소설『side 죠』(完)

side 죠 -『목숨뿐(命ばっかり)』독백/가사 번역 (원문/발음)

ーNIHANー 2022. 12. 12. 12:19

※키미가시네 1장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에노키(榎木) 님의 영상을 번역한 글입니다.※

※죠 시점의 가사의 개인적인 해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의 글 일부는 소설 발췌입니다.※


「僕はそれを理解している。」

「僕はどこでもいける。」

「僕は正解を選んでいる。」

「나는 그걸 이해하고 있어.」

「나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나는 정답을 고르고 있어.」

 

「多数決の本当の当事者になったことはなかった。」

「다수결에서 실제로 당사자가 되는 일은 없었던거야.」

 

「1人の人間が死のうとしていた。」

「사람 한 명이 죽어가고 있다.」

 

「僕はそれを理解している。」

「僕は目に焼き付ける。」

「僕はそれを選択している。」

「나는 그걸 이해하고 있어.」

「나는 눈에 새겨넣었어.」

「나는 그걸 선택하고 있어.」

 

「凄絶な光景に目を背けたくなる。」

「끔찍한 광경에 고개를 돌리고 싶었다.」

 

「全て多数決によってもたされたことだった。」

「모든 건 다수결이 초래한 일.」

 

『命ばっかり』side joe

 

日々を磨り潰していくあなたとの時間は

히비오 스리츠부시테(이)쿠 아나타토노 지칸와

너와 함께 보내는 하루하루는

 

簡単なことじゃ許せないくらいに

칸탄나 코토가 유루세나이 쿠라이니

이렇게 단조로운게 허락되지 않을 정도로

 

おかしくなってしまった 安心したいだけの

오카시쿠낫테시맛타 안신시타이다케노

이상해져 버렸어. 안심하고 싶을 뿐인

 

口先だけじゃ いや いや いや

쿠치사케다케쟈 이야 이야 이야

빈말은 싫어 싫어 싫어

 

どこまでも単純だ ここまでと悟って

도코마데모 탄쥰다 코코마데토 사톳타

어디까지고 단순해. 여기까지라고 깨달았어

 

座り込んでもう歩けなくなる

스와리콘데 모- 아루케나쿠나루

주저앉아서 더 이상 걸을 수 없게 되버렸어

 

最初だけじゃないなら 際限もないならば

사이쇼다케쟈 나이나라 사이겐모 나이나라바

처음만 그런게 아니라면, 제한도 없는 거라면

 

どこへだって行けるはずさ

도코에닷테 이케루하즈사

어디에라도 갈 수 있을 거야

 

遠くへ 遠くへ 水の味を覚え

토오쿠에 토오쿠에 미즈노아지오 오보에

멀리, 저 멀리. 물의 맛을 기억해

 

街路に目が眩み 夜を越えてしまう

가이로니 메가쿠라미 요루오 코에테시마우

현기증이 나는 길 위에서 날을 새버려

 

遠くへ 遠くへ 

토오쿠에 토오쿠에 

멀리, 저 멀리

 

動けない僕のことを忘れて

우고케나이 보쿠노 코토오 와스레테

움직일 수 없는 나 같은 건 잊어버리고,

 

「俺は生涯この多数決のことは忘れないだろう。」

「나는 죽을 때까지 이 다수결을 잊지 못하겠지.」

 

知らないを知りたかった

시라나이오 시리타캇타

내가 모르는 걸 알고 싶었어

 

두려움 신뢰

 

知り得ることはなかった

시리에루 코토와 나캇타

깨달음을 얻는 일은 없었어

 

□□□□□□□□□□

 

죽음 의심

 

「皆で脱出するんだ。」

「다 함께 탈출하는 거야.」

 

「恐れるべきものは何もない。」

「두려워할 건 아무것도 없어.」

 

水圧で動けなくなっていく

스이아츠데 우고케나쿠낫테이쿠

수압 때문에 몸이 둔해져

 

また蝶の夢を見る

마타 쵸-노유메오미루 ('호접몽'을 의미)

또 나비의 꿈을 꿨어

 

「面白いこと言うね、あなた」

「아하하, 너 재밌다」

 

「キミの力だな」

「네 덕분이네」

 

「皆の力だよ」

「모두의 덕분이야」

 

好きになりたかったんだ

스키니 나리타캇탄다

좋아하고 싶었어

 

好きになれなかったんだ

스키니 나레나캇탄다

좋아할 수가 없었어

 

「正しい」を 理想としていたら

「타다시이」오 리소-토시테이타라

「올바름」을 이상으로 두고 있었더니

 

置いて行かれた

오이테 (이)카레타

나를 두고 갔어

 

追いつけなくなったんだ

오이츠케나쿠 낫탄다

따라잡을 수 없게 되어버렸어

 

 

「僕はそれを□□していた。」

「僕はどこでも□けた。」

「僕は□□を□んでいた。」

「나는 그걸 □□하고 있었어.」

「나는 어디든 □ 수 있었어.」

「나는 □□을 □□고 있었어.」

 

「これは嫉妬じゃない。」

「이건 질투가 아니야.」

 

「あの中に悪人はいない。」

「저 안에 나쁜 사람 같은 건 없어.」

 

「僕はそれを□□していた。」

「僕は□に□き□けた。」

「僕はそれを□□していた。」

「나는 그걸 □□하고 있었어.」

「나는 □에 □겨□었어.」

「나는 그걸 □□하고 있었어.」

 

「大切なものは決まっていた。」

「가장 중요한 건 정해져 있었다.」

 

「サラと生き残る。」

「사라랑 같이 살아남는다.」

 

当たり前に過ぎていく はずだった時間は

아타리마에니 스기테-쿠 하즈닷타 지칸와

당연하다는 듯이 지나가야 했던 시간이

 

何十年とも感じるほど長く

난쥬넨토모 칸지루호도 나가쿠

몇십 년처럼 길게 느껴져

 

眠りすぎた頭痛で這い出してきた僕は

네무리스기타 즈츠-데 하이다시테키다 보쿠와

지나친 수면에 머리가 아파 바닥을 기기 시작한 나는

 

どこにももう行けやしないから

도코니모 모- 이케야시나이카라

더 이상 어디도 갈 수가 없으니까

 

どこまでも純情だ それでしかなかった

도코마데모 쥰죠-오다 소레데시카 나캇타

어디까지고 솔직했어, 단지 그것뿐이었어

 

飾らないで 分かち合いたいから

카자라나이데 와카치아이타이카라

숨기지는 마, 이 마음은 나누고 싶으니까

 

「アナタと同じように」

「당신과 마찬가지로」

 

貴方の影が眩む

아나타노 카게가 쿠라무

네 그림자가 점점 희미해져

 

見失ってしまった

미우시낫테시맛타

잃어버리고 말았어

 

「身代」

「대역」

 

「選ばれなければ死ぬ」

「선택받지 못하면 죽는다」

 

また眠れない夜になっていく

마타 네무레나이 요루니나-ㅅ테쿠

또 잠들 수 없는 밤이 찾아와

 

「どうしたいの」なんて問えば

「도-시타이노」난테 토에바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물으면

 

「俺はお前と生き残りたい」

「나는 너랑 같이 살아남고 싶어」

 

「どうもしない」なんて返す

「도-모시나이」난테 카에스

「아무것도 안 할 거야」라고 답해

 

「これ以上犠牲者を出したくない」

「이 이상 희생자를 내고 싶지 않아」

 

貴方はもう何も教えてくれないの

아나타와 모- 나니모 오시에테쿠레나이노

너는 더 이상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더라

 

今日食べた食事も

쿄- 타베타 쇼쿠지모

오늘 먹었던 것도

 

「仲間として信じて疑わない。」

「동료라고 믿고 의심하지 않는다.」

 

「どこまでも歪んでいた。」

「어디까지고 뒤틀려 있었다.」

 

行きたい場所さえ もう

이키타이 바쇼-사에 모-

가고 싶은 곳조차도

 

「これが最後になるかもしれない。」

「이게 마지막일지도 몰라.」

 

「だからさ」

「그러니까 말야」

 

何にも

난니모

그 무엇도

 

「俺はお前を守るから」

「내가 널 지킬 테니까」

 

どれをとっても

도레오 톳테모

뭘 생각해 봐도

 

わからないだけだ

와카라나이 다케다

하나도 모르겠어

 

遠くへ 遠くへ 水の味を覚え

토오쿠에 토오쿠에 미즈노 아지오 오보에

멀리, 저 멀리. 물의 맛을 기억해

 

街路に目が眩み 夜を越えてしまう

가이로니 메가 쿠라미 요루오 코에테시마우

현기증이 나는 길 위에서 날을 새버려

 

遠くへ 遠くへ 

토오쿠에 토오쿠에

멀리, 저 멀리

 

動けない僕のことを忘れて

우고케나이 보쿠노 코토오 와스레테

나아갈 수 없는 나 같은 건 잊어버리고,

 

貴方の横顔を見て 引け目を感じてしまった

아나타노 요코가오오 미테 히케메오 칸지테시마-ㅅ타

네 옆모습을 보고 내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救われたいとだけ 喚く僕は

스쿠와레타이토다케 와메쿠 보쿠와

살고 싶다고 울부짖을 뿐인 나는,

 

きっともう我楽多だ

킷토 모- 가라쿠타다

분명 쓸모없는 사람인 거야

 

思想犯はもう止めた

시소-하-ㄴ와 모-야메타

이제 그만 싸우고 싶어

 

□□□□□□□□□

 

「分かれない」を悟っていた

「와카레나이」오 사톳테이타

「생각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버렸어

 

■■■■■■■■■■■■■■■

 

「本当に、ありがとう」

「정말, 고마워」

 

「俺は一人笑った。」

「나는 혼자서 웃었다.」

 

とりとめのない 言葉だけでは

토리도메노나이 코토바다케데와

걷잡을 수 없는 이 말로는

 

薄紙を剝がせない

우스가미오 하가세나이 (병이 날로 나아지는 모습을 나타내는 속담)

상처는 아물지 않아 

 

普通に固執することが

후츠-니 코-시츠스루코토가

이렇게 계속 고집하고 있는 게

 

怖くてもう泣きそうだ

코와쿠테모- 나키소-다

무서워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아

 

自堕落を鏡で 見ていたら

지다라쿠오 카가미데 미테이타라

내 죄를 거울로 비춰보고 있으니

 

薄っぺらだ 薄っぺらだ 薄っぺらだ

우슷페라다 우슷페라다 우슷페라다

얄팍해. 얄팍하더라

 

薄っぺらな 僕だった

우슷페라나 보쿠닷타

얄팍한 내가 있었어

 

ぼくだ

보쿠다

나였어

「苦しんででも生きる道を選択した」

「괴로우면서도 사는 길을 택했다」

 

ぼくだ

보쿠다

나였어

「どんな些細な幸せでも自分に享受する権利がない」

「어떤 소소한 행복이라도 나는 그걸 누릴 권리가 없으니까」

 

僕だけだったんだ

보쿠다케닷탄다

나 혼자였어

「自分の命がある限り」

「내가 살아있는 한」

 

曲:「命ばっかり」

ぬゆり様

sm 31680050 youtu.be/YDnZFwlZalg

 

引用元:「キミガシネ‐多数決ゲーム‐ sideジョー‐」ナンキダイ様

 

映像:榎木

 

「前に進むことはできないけど。」

「앞으로 나아갈 수는 없지만.」

 

「笑っていてほしいんだ。」

「웃었으면 좋겠어.」

 

「笑ってくれよ」

「웃어줘」

 

「それが俺、田綱丈という男の最期の瞬間だった。」

「그것이 나, 타즈나 죠라는 사람의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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