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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side 죠』(完) 24

side 죠 -『목숨뿐(命ばっかり)』독백/가사 번역 (원문/발음)

※키미가시네 1장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에노키(榎木) 님의 영상을 번역한 글입니다.※ ※죠 시점의 가사의 개인적인 해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의 글 일부는 소설 발췌입니다.※ 「僕はそれを理解している。」 「僕はどこでもいける。」 「僕は正解を選んでいる。」 「나는 그걸 이해하고 있어.」 「나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나는 정답을 고르고 있어.」 「多数決の本当の当事者になったことはなかった。」 「다수결에서 실제로 당사자가 되는 일은 없었던거야.」 「1人の人間が死のうとしていた。」 「사람 한 명이 죽어가고 있다.」 「僕はそれを理解している。」 「僕は目に焼き付ける。」 「僕はそれを選択している。」 「나는 그걸 이해하고 있어.」 「나는 눈에 새겨넣었어.」 「나는 그걸 선택하고 있어.」 「凄絶な光景に目を背けた..

side 죠 소개영상 번역

※사이드 죠 스포일러가 조금 있습니다※ ※키미가시네 해설 유튜버 (キミノ)키미노 님의 채널 영상을 번역한 글입니다※ ※옅은 글씨는 글 작성자가 덧붙인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30초부터 시작, 영상 링크https://youtu.be/IDmBHRgM2O0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분께서 댓글로 카이와 죠의 감시 카메라의 대화가 궁금하다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애초에 여러분들은 '죠'의 어떤 것을 잊고계시지 않나요? 주머니에 있는 강아지 키링, 이 아니라 키미가시네의 소설 'side 죠'입니다. 이 책에서는 죠의 심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데다가 재밌는 요소도 곳곳에 숨어있는데요, 감시 카메라의 대화내용의 고찰을 소설의 리뷰를 겸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소설판 키미가시네 -side 죠- 란? 「키미가시네 -..

004. 사라 시점

키미가시네ー다수결 데스게임ー side 죠 원작・감수・일러스트 난키다이 저자 데시가와라 아네모 출판사 카도카와 번역:NIHAN 【프리터】소우 씨랑 시설을 탐색해 본 결과, 여기에는 광장을 제외하고도 3개의 플로어가 있는 걸 알게 되었다. 첫 번째는 BAR이라는 간판이 걸려있는 술이 늘어서 있는 술집 같아 보이는 플로어. 여기 탐색은【고등학교 교사】미시마 선생님과【초등학생】긴이 맡고 있었다. "아, 사라 누나! 마침 잘 왔다냥!" 소우 씨랑 같이 술집에 들어가니 긴이 신난 듯 말을 걸어왔다. 옆에는 웃고있는 미시마 선생님이 있었다. "무슨 일 있었나요, 미시마 선생님?" "네에, 긴 군이 방금 전에 저걸 찾아서 말이죠." 가리킨 끝에는 식당에나 걸려있을 법한 작은 칠판이 있었고, 거기에는 알 수 없는 문자가..

003. 죠 시점

키미가시네ー다수결 데스게임ー side 죠 원작・감수・일러스트 난키다이 저자 데시가와라 아네모 출판사 카도카와 번역:NIHAN 【중학생】칸나가 정신을 잃고 우리들은 순간 아연실색했다. 두 눈으로 그 광경을 목격한 것도 아니었지만 방금 그 비명은 진짜였다. 납치된 칸나의 언니가 게임 때문에 살해당했다. 한 번 풀렸던 경계심이 다시 스멀스멀 올라온다. 최초의 시련이라고 불렸지만 이건 명백한 살인이었다. 살인사건이 여기서 일어난 거다. 한심한 얘기지만 난 그때 겁먹고 있었다. 어떻게 해서든 친구인 사라를 지켜내야 하는데. 그건 여자친구인 료코를 위한 일이기도 했고, 사라의 부모님을 위한 일이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그걸 할 수 있을까. 자기소개로 허물없이 지내보려고 한 사람들조차 그게 진실인지는 알 수 없는 ..

002. 사라 시점

키미가시네ー다수결 데스게임ー side 죠 원작・감수・일러스트 난키다이 저자 데시가와라 아네모 출판사 카도카와 번역:NIHAN 다른 사람한테서 배운 건 아니었지만 나는 어렸을 때부터 결심했던 게 있었다. 내가 상처받을 만한 행동은 남한테도 절대 안 하기로. 그것과 동시에 결심했던 게 하나 더 있었다. 내가 받아서 기뻤던 상냥함은 잊지 말고 기억해두기로. 그리고 할 수 있다면 나도 그렇게 베풀자고. 그 마음은 고등학교 1학년이 되고 죠를 만나고 나서부터 더 강해졌다. 언뜻 보면 죠는 천하태평에 아무 생각도 안 할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알아채고 배려하는 재주가 뛰어난 녀석이다.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바라고 있는 것을 금방 눈치채고 슬며시 내밀어온다. 생각해보면 그 이상한 일에 휘말리기 직전에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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