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가시네 최종장 전편 (完)/RS 루트

[3장 전편 B파트⒊] 라커룸 등롱 전투

ーNIHANー 2021. 12. 29. 20:41

※번역의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나, 오타 지적 환영합니다※

※PC환경에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층 엘리베이터]

레코「제어실! 빨리 제어실로! 」

 

[제어실]

[제어실 기믹 보안]

레벨 0 ---- 해제

레벨 1 ---- 해제

레벨 2 ---- 잠김

 

사라(레벨 2를 해제하려면 ID 카드가 필요해...)

사라(이걸 쓰면...!)

모니터 [ID 카드가 인증되었습니다]

사라(됐다...! 이 카드는 진짜였어...!!)

사라(어...)

란마루「야...! 감시 카메라 화면이 꺼졌는데!?」

레코「어떻게 된 거야...!?」

소우「그래도 다른 기계는 움직이네... 문제없어」

하야사카「다른 기계는 잘 움직이고 있어... 다행히 고장은 아니네」

사라(감시 카메라만 꺼진 건가...)

 

[제어실 기믹 보안]

레벨 0 ---- 해제

레벨 1 ---- 해제

레벨 2 ---- 해제

 

사라(모든 보안은 해제했어...)

[모니터는 꺼져있다.]

 

[모니터에는 【관 관리 시스템】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신의 AI 「어떤 걸 조작해 볼래?」

[관]

신의 AI 「모든 관을 한꺼번에 조작할 수 있어 어떻게 할래?」

더보기

사라「열면 케이지 씨를 구할 수 있어...!」

소우「기다려, 4층에서 메이플 씨가 날뛰고있잖아

레코「셔터를 닫을까...? 묘지는 안전해질 거야」

 

신의 AI 「어떤 걸 조작해 볼래?」

[셔터]

신의 AI 「셔터는 현재 열림 상태야 어떻게 할래?」

더보기

사라「이렇게 하면... 메이플이 묘지에 들어갈 수는 없겠지」

란마루「케이지 씨의 안전은... 지켜지겠네」

신의 AI 「셔터를 닫았어! 」

 

[모니터에는 '관 관리 시스템'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신의 AI 「어떤 걸 조작해 볼래?」

[관]

신의 AI 「모든 관을 한꺼번에 조작할 수 있어 어떻게 할래?」

더보기

사라「열면 케이지 씨를 구할 수 있어...!」

[주저할 필요는 없다.]

[이걸 위해서 위험을 무릅썼고, 다들 다쳤어.]

[이걸로 안되면... 그 누구도 구할 수 없어...]

사라(케이지 씨...!)

신의 AI 「모든 관을 열었어! 」

 

란마루「.........」

란마루「이걸로... 관은 열린 거지...?」

사라(그렇겠지만...)

레코「화면이 안 보이니... 뭐라 할 수도 없네... 」

긴「......... 」

 

사라「어...!?」

사라「뭐 뭐야...!?」

란마루「이건...!!」

히나코「희생자의... 비디오...!」

란마루「우리들이... 죽었을 때의...영상...!?」

란마루「하지마...!! 이런 거 이제 보기 싫어...!!」

안즈「우리가... 죽었을 때의 영상이잖아...!?」

안즈「싫어...!! 이런 거 이젠 보기 싫어...!! 」

사라(영상이 안 멈춰져...!)

미도리의 목소리「... 자 ... 눈을 뜨렴」

미도리의 목소리「이건 다 너희들에게 일어났던 일... 」

란마루「으......」

미도리「카게야마 란마루 군, 너는 다시 살아난 거야」

란마루「...다시...살아나......?」

미도리「그래, 기억은 나지?」

란마루「...어...뭔가... 어렴풋이는... 」

미도리「너는 설정된 수명까지 살 수 있어」

란마루「그 그럼... 또 죽어버린다는 소리야...?」

미도리「하하, 다시 송장이 되고 싶지 않으면... 」

미도리「게임이 끝날 때까지... 짝이 된 상대랑 바꿔치기하면 돼... 」

란마루「...바꿔치기...?」

미도리「그녀를 대신 시체로 만들면 된다는 소리야...

          짝을 죽여서 말이지」

란마루「...짝을 죽인다고... 」

미도리「하하... 힘내봐... 」

 

란마루「.........」

하야사카「.........」

레코「지금 건... 도대체... 」

히나코「맨 처음... 」

히나코「우리들이... 미도리 손에 다시 태어났던 순간...이야」

히나코「저런 식으로 우리들의 최후를 보여지고서... 그리고... 」

소우「공포를 심어놨다는 건가... 」

란마루「..............」

안즈「으으...... 으아아......」

사라(너무해...)

사라(새삼스럽지만... 정말 끔찍한 방법이다)

사라(이런 걸 보여지고... 저항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어...)

사라(영상 속에 죽어있는 건... 나라고...)

쿠루마다「어이가 없네... 」

쿠루마다「...저런 거 다 알면서... 협력한다고 했었던 거... 아니냐...? 」

란마루「...그건...」

쿠루마다「웃기지도 않아... 」

쿠루마다「니 각오는 그거 밖에 안되냐고...!! 」

란마루「쿠루마다...」

쿠루마다「뭐... 이젠... 어찌 되든 상관없겠네... 」

쿠루마다「어차피... 난 죽어... 」

소우「......... 」

쿠루마다「ID 카드나... 그 망할 놈한테... 돌려주고 오던가... 」

쿠루마다「그렇... 게... 하면... 폭주...는...... 」

사라(역시 한계였어...)

사라(그래도...)

사라(그래도 아직 쿠루마다 씨는... 살아있어...)

사라(어떻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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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갑시다, 빨리 ID 카드를 돌려줘야...!」

쿠루마다「그래...... 그걸로... 됐어...」

소우「너는... 정말로 그걸로 된거야...?」

쿠루마다「...당연한 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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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이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어요...!

쿠루마다 씨를 고칠 겁니다...!」

쿠루마다「어떻게 고칠 건데...!! 」

사라「...!」

쿠루마다「이제...끝났...다고... 가기나... 해...... 」

쿠루마다「... 아직... 움직일 수... 있는 게... 신기... 할 정도...라고... 」

소우「...사라 씨, 우리가 여기 남아있어도 해줄 수 있는 건 없어...」

사라(.........)

레코「갈 수밖에 없겠다... 」

사라「레코 씨... 」

레코「우리가 구할 수 있다고 한다면.. 」

레코「그건... 밑에 층에 있는 녀석들뿐이야... 」

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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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모두들 여기 남아줘... 나 혼자서 ID 카드를 돌려주고 올게」

쿠루마다「개소리하지마...! 방해된다고 말하잖아...!」

사라「...!」

쿠루마다「이제...끝났...다고... 가기나... 해...... 」

쿠루마다「... 아직... 움직일 수... 있는 게... 신기... 할 정도...라고... 」

소우「...사라 씨, 우리가 여기 남아있어도 해줄 수 있는 건 없어...」

사라(.........)

레코「갈 수밖에 없겠다... 」

사라「레코 씨... 」

레코「우리가 구할 수 있다고 한다면.. 」

레코「그건... 밑에 층에 있는 녀석들뿐이야... 」

사라「... 」

 

[우리는...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밖에 없어.]

[죄송해요...... 쿠루마다 씨......]

 

쿠루마다「...빨리...가기나 해...」

[엘리베이터]

사라「......... 」

사라(어...? 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레코「뭐야, 왜 멈춰있어!?」

히나코「메이플이... 부순 거야...?」

긴「어떻게 해야하냥!? 이러면 근육 고릴라도 경찰 아저씨도...!! 」

레코「다시 돌아가 봐야 해...!」

레코「제어실의 기계 중에 엘리베이터를 움직일 수 있는 게 있나 찾아보는 거야! 」

사라(빨리 내려가야 되는데...!)

 

란마루「.........」

사라「란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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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서둘러! 란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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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왜 그래? 멈춰 서서... 」

 

란마루「.........」

란마루「아 어... 가자... 」

사라「...?」

 

[제어실]

쿠루마다「...? 야 너네들... 왜 돌아온건데...!?」

사라「지 진정해주세요...! 」

쿠루마다「나가라고...! 뒤지는 꼴... 보여주기 싫으니까...!!」

사라「.........」

쿠루마다「그게 아니면... 뭐야... 내가 방해되니까 나가라는거냐...?」

신의 AI 「...못 봐주겠어 이런 다툼... 」

레코「니트모자...」

신의 AI 「......」

신의 AI 「... 너희들한테 해줄 말이 있어」

 

신의 AI 「내 말 잘 들어줘... 」

신의 AI「쿠루마다 군을 살릴 방법은... 있어」

쿠루마다「뭐......?」

안즈「어떻게 된 거야!? 알려줘...!! 」

신의 AI 「충전...이야」

히나코「충전...!?」

하야사카「충전...!?」

신의 AI 「잠깐 그쪽 화면을 봐줘... 」

신의 AI 「잘 봐, 이게 쿠루마다 나오미치 군의 정보인데... 」

신의 AI 「머리에는 심각한 손상은 없어... 」

신의 AI 「몸에 큰 손상을 입었지만... 」

신의 AI 「배터리는 아직 남아있지...?」

신의 AI「그러니까 충전만 하면 연명할 수 있어」

안즈「그 그럼 살 수 있는 거야...!? 쿠루마다는...!」

신의 AI 「응... 충전만 하면 연명할 수 있어」

쿠루마다「.........」

신의 AI 「손상이 심각해서... 얼마나 버틸지는 잘 모르겠지만... 」

신의 AI「아... 파츠 한 번 빼줄래...? 팔이라던가...」

쿠루마다「뭐? 웃기지마!! 복서한테 있어서 팔이 얼마나...!!」

신의 AI「아 으아아 미안해... 물론 농담이야...!」

신의 AI 「충전기가 이 층의 어딘가에 있거든... 」

긴「엄청 많이 탐색했는데... 그런 건 어디에도 없었다냥!!」

신의 AI 「어... 어라...?

            이상하네... 아직 탐색 안 한 곳은 없는 거야...?」

사라「아직 탐색하지 않은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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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파출소 안은 어떠려나...」

히나코「탐색해봤는데... 아무것도 없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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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교실 안쪽은 어떠려나...」

란마루「구석구석 살펴봤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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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도서관의 안쪽은 어떠려나...」

긴「아직도 장치가 남아있는거냥?」

사라(그건 그래... 방해자도 있었고, 책꽂이 계단도 나왔고... 이미 잔뜩 있었지)

[라커룸의 라커]

사라「라커룸은... 어떠려나」

히나코「좁아서 조사하는 건 금방 끝났는데... 」

사라「아니, 방이 아니라 라커 안을 말하는 거야」

긴「그런 거 잠겨있어서 조사 못한다멍...」

신의 AI 「아, 그거라면 열 수 있을지도...!」

신의 AI 「ID 카드를 쓰는 거야」

란마루「뭐...!」

신의 AI 「번호를 잊어버리거나 했을 때 그 ID 카드로 열 수 있으니까! 」

레코「기다려, 그럼 메이플은 어떻게 할 건데?」

레코「엘리베이터가 안 움직인다고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잖아...?」

신의 AI 「어...? 엘리베이터가...? 이상하네... 」

사라(... 그러면)

사라「마이 씨의 데이터... 아까 그 화면에 표시해 줄 수 있나요?」

신의 AI 「아하...! 응, 잠깐만... 」

신의 AI 「이게 마이 씨의 현재 데이터야」

사라(좋아...)

사라「적어도 지금 마이 씨는 무사하다는 거네요」

신의 AI 「응! 부서지면 해골마크가 표시되니까! 」

사라(그건 잘 모르겠지만...)

긴「그럼 근육 고릴라도...!」

사라「마이 씨랑 같이, 어딘가 몸을 숨기고 있을 수도...!」

레코「그러면... 충전기 먼저 찾을 수 밖에 없겠네...!」

레코「역시 다같이 살아남고 싶고 말이지!」

쿠루마다「...너네들......」

신의 AI 「나는 엘리베이터 조작을 할 수 있는지 컴퓨터 안에서 접속해 볼게! 」

긴「그런 걸 할 수 있는거냥!?」

신의 AI 「물론이지, 대신 이건 비밀이야...?」

신의 AI 「너희들을 보고 있으면 협력하고 싶어저서... 조금 곤란해」

사라「모두들, 갑시다...!」

사라(이젠 아무도 희생시키지 않을 거야...!)

 

[라커룸]

긴「여... 여기 라커가 ID 카드로 열리는 거냥...?」

레코「충전기, 찾아보자」

[아무것도 안 들어있다.]

사라(뭐지 이건...? 등롱...?)

[손에 든다]

[등롱을 손에 넣었다.]

 

[등롱]

[스위치가 달려있는 소형 전등.]

[키면 뭔가 달라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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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뭔가 안 좋은 예감이 들어...  정말로 켜도 되는 걸까...)(세이브를 하자는 뜻)

[스위치를 켠다]

사라(여기 이 스위치를...)

긴「사라 누나... 뭔가 소리 안 들리냥?」

사라「소리...?」

긴「냣...!? 문이 닫혀버렸다멍!!」

란마루「아나 또 함정이냐고...! 적당히 좀 해...!」

안즈「아 진짜!! 또 함정이야!? 왜 이렇게 많은데!! 」

사라(이런...!)

사라(이대로라면... 그때처럼...!!)

긴「시...싫어냥...!! 이젠 이런 거...!! 」


※스포※(실패 시 게임오버)

 

사라「크윽...! 이번엔 도대체 무슨 장치가...!」

긴「냐아아!! 방 전체가 덮쳐온다멍!!」

사라「진정해! 긴...! 」

사라「내가 있잖아...! 날 믿어! 」

긴「사라 누나... 」

 

[빨간 램프가 켜져 있고, 열리지 않는다.]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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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뭐지...? 빛을 비추니까 뭔가 보이는데...)

사라(...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사라(수수께끼를 푸는 힌트... 인 건가...?)

[클릭해서 등롱을 끈다.]

[스위치가 꺼졌다.]

[라커 안에서 뭔가 떨어졌다.]

긴「뭐 뭔가 이것저것 떨어지고 있다냥!!」

레코「어쩌라는 거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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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인형]

[귀여운 판다 인형. 자세히 보면 쓸데없이 리얼해서 무섭다.]

 

[책]

[많은 글자가 쓰여있는 책. 뒤에는 '기한을 지켜 반납해 주세요'라고 쓰여있다.]

 

[마이크]

[큰 소리를 낼 수 있는 콘덴서 마이크. 콘센트를 연결하지 않으면 쓸 수 없다.]

 

[테니스 공]

[노랗고 조그맣고 복실복실한 공. 적당히 부드러워서 마사지에도 쓸 수 있다.]

 

[트로피]

[대회의 우승자를 칭찬하는 물건. 장식하면 뿌듯하지만 처분할 때는 나름대로 곤란하다.]

 

[트럼프 카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총 54장의 카드. 혼자서도 여러 명이서도 놀 수 있고, 점을 칠 수도 있다.]

 

[자물쇠]

[다이얼 식 자물쇠. 번호가 맞지 않으면 아무리 힘을 써도 풀 수 없다.]

 

[소화기]

[활활 타오르는 불꽃에 분사해서 그 자리에서 불을 끄는 도구. 내용연수는 10년이라고 써져있다.]

 

[팔레트]

[수채화를 그릴 때 물감을 올리기 위한 판. 물감은 말라있다.]

 

[예쁜 찻잔]

[아기자기하고 예쁜 컵. 거칠게 다루면 깨질 것 같다.]

 

[학교 가방]

[고등학생이 가지고 다닐만한 가방. 소재도 좋아 몇 년은 쓸 수 있을 것 같다.]

 

[벨]

[벽에 걸어서 딸랑딸랑 소리를 내는 벨. 멋진 소리를 내지만 음량도 크다.]

 

[복싱 글러브]

[주먹을 지키기 위한 새빨간 글러브. 가죽으로 만들어져있어 튼튼하다.]

 

[빨간 램프]

[눈부시게 빨간빛을 내는 램프. 자동차에 붙여서 쓰는 것으로 그 힘을 발휘한다.]

 

[노트북]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노트북. 배터리가 없는 건가 전원은 들어오지 않는다.]

 

[바게트]

[길고 고소한 냄새가 나는 바게트. 너무 오래 방치해둬서 딱딱해졌다.]

 

[해골]

[사람의 두개골을 본 뜬 가짜. 묵직하다.]

 

[박제된 생선]

[강에서 자주 보이는 붕어를 박제한 것. 낚시 초보들에게 추천하는 물고기다.]

 

[아주 큰 장기 알]

[장기에는 못 쓸 것 같은 엄청 큰 장기 알. 모서리가 은근 뾰족해서 맞으면 아플 것 같다.]

 

[잠자리채]

[곤충을 잡을 때 사용하는 채. 호기심 넘치는 아이들이 주로 쓰는 도구다.]

 

-틀렸을 때-

페이즈1

사라(이런! 아무래도 틀린 것 같아...!)

[천장의 자력이 강해졌다.]

「냐아아!! 또 목걸이가 끌어당겨지고 있어멍!!」

「이 이제 괴로운 거 싫어...!!」

하야사카「모 목걸이가 자력에 반응하고 있어...!! 」

하야사카「안돼!! 또 천장에 끌려갈 거야...!! 」

레코「행동해서 시간이 흐를수록 자력이 강해지는 것 같아...!」

레코「아마... 실패했을 때도...!! 」

사라(모두의 목숨이 걸려있어...!

      신중하게 행동해야 해...!)

 

페이즈2

사라(이런! 아무래도 틀린 것 같아...!)

[천장의 자력이 강해졌다.]

레코「망할...! 목걸이가 이러면 조급해지잖아...!」

「생각... 생각해야돼... 흐으윽...」

레코「괜찮아 긴...!! 레코 누나가 붙어있잖아!! 하나도 안 무서워!!」

하야사카「싫어...!! 살려줘...!! 」

「수트안경...」

하야사카「으으... 긴 군... 」

란마루「떨지만 말고 같이 생각해 줘! 당신 어른이잖아! 」

하야사카「으으...」

사라(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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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생각하는 거야...! 나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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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누구... 뭔가 떠오르는 건 없나요! 」

레코「그러고 보니... 」

레코「그 등롱으로 떠오르는 그림자...

       플로어 맵이랑 닮지 않았어...?」

사라(플로어 맵...?)

 

페이즈3

사라(이런! 아무래도 틀린 것 같아...!)

[천장의 자력이 강해졌다.]

긴「아...안 질거다냥...!」

사라(으윽... 목이 아파오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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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뭔가 떠오르는 건 없나요! 」

레코「그 등롱으로 떠오르는 그림자...

       플로어 맵이랑 닮은 것 같다고 했었지...!」

레코「이거 봐...! 방 배치 라커 배치랑 대충 닮아있잖아!?」

사라(플로어 맵은 큰 단서야...! 읽을 수 있게 해두자...!)

 

페이즈4

사라(이런! 아무래도 틀린 것 같아...!)

[천장의 자력이 강해졌다.]

긴「.........」

사라(괴로워...! 이제 슬슬 한계야...!! 힘이 없는 긴은 더 아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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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누군가...! 뭔가 떠오르는 건 없나요! 」

레코「등롱으로 떠오른 그림자... 플로어 맵이랑 맞춰서 생각해보면...」

레코「뭔가... 방이랑 관련된 아이템이 있지...!」

레코「거기다 아무 관련 없어보이는 더미 아이템도 있어...!」

레코「쓸 아이템이랑 버릴 아이템... 뭘 취사선택하느냐가 열쇠라고 생각하는데...!」

 

-실패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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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5

사라(이런! 아무래도 틀린 것 같아...!)

[천장의 자력이 강해졌다.]

긴「더...는... 못하...겠......어......」

사라「기...긴...!! 내 손 잡아...!!」

[강한 힘으로 천장으로 끌어올려지는 긴의 손을 잡았다.]

긴「......윽!!」

사라(아...!! 안돼...!! 이러면 긴의 목이...!!)

사라(어떻게 해야...!! 이걸 놓으면...!! 아아아아...!!)

[그때 갑자기, 긴을 당기는 힘이 사라졌다.]

사라(어...?)

[자력이 약해진건가...?]

[아니야...]

사라(발이...)

[아파.]

[머리가 깨질 것 같은, 고통.]

[몸 안쪽에서 찢어지는 것 같은 폭음이 울려퍼진다.]

[흐려지는 시야에서도, 보였다.]

[...천장이 가까워지고 있다.]

사라「.........」

 

-성공했을 경우-

[목걸이를 잡아끄는 힘이 점점 약해지더니, 문이 열렸다.]

긴「콜록... 콜록... 으...힘들었다냥...」

긴「그래도... 역시 사라 누나가 구해줬다멍...」

레코「맞아... 쿠루마다는 무사하냐...!?」

쿠루마다「멀쩡해... 히나코랑 방 밖에 있었으니까... 」

레코「다행이다...! 너한테 무슨 일이 생겨버리면 의미가 없으니까...」

쿠루마다「......너네들...진심으로 날...」

란마루「그러고보니까... 충전기는...? 없는건가?」

안즈「맞다! 충전기는!? 아무데도 없는데!」

사라(뭐지...? 라커가...)

「또 비밀의 저택같은게 나왔다냥... 어떻게 할거야멍...?」

안즈「뭐야... 또 이런 비밀의 저택 같은 느낌이야? 으 들어가기 싫어~... 」

사라「음... 」

 

더보기

사라「... 들어갈 수밖에 없어」

란마루「어...그러네...」

안즈「그렇겠지~...?」

[라커 뒤에는 깜깜한 통로가 이어진다.]

사라(좋아...)

사라(들어가 보자...!)

사라「여긴... 」

긴「수상한 곳이다냥...」

더보기

사라「대신 탐색해주실 분...!」

레코「어! 나한테 맡겨!」

긴「조심해멍, 레코 누나」

레코「그래 알겠어, 뒤에서 잘 지켜보고 있어 긴」

사라(들어가셨어...)

사라(좋아...가보자...!)

레코「...특별히 함정같은 건 없어보이네, 탐색해보자」

 

 

 

[3장 전편 B파트⒋] 충전실 & 잃어버린 기억 (긴)

※번역의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나, 오타 지적 환영합니다※ ※PC환경에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플레이 링크 : https://game.nicovideo.jp/atsumaru/games/gm3584 [충전실] [문은 간단히 열리는 것 같다.]

nihanqjsdu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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