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FANBOX 등)

제20회 엔타메×RPG 아츠마루 주최 자작게임 부문 수상 번역

ーNIHANー 2022. 9. 18. 14:22

※번역의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나, 오타 지적 환영합니다※

수상 시점은 1장 전편 공개 후 입니다

 

엔타메 대상 자작게임 부문 수상작품 ~모집테마 '이야기'~

 

결과발표

●대상

「키미가시네 -다수결 데스게임-」 난키다이

●우수상

「【크툴루 신화 RPG】 신화경찰 24시」 아타리메

「지하철 괴기호러 『FS』」 arohaJ

「인간, 탐정 씨」 sayuki

●특별상

「【탐색호러】 스트로베리・힐・호텔」 치vero

【다크 판타지】 Angelic Syndrome」 하나부사 요조라

「던전・튜버!!!」 헤인

●선별위원 특별상「SYUPRO-DX상」

「【관찰형 게임】 RPG 하일 DX-나에 의한, 나만을 위한 이야기-」 알파

●선별위원 특별상「카롤 젠 문학상」

「우주비행사 군의 모험」 미나토 네즈미

 

응모수 계 102작품

최종선별후보 10작품

 

총평

요시자와 쥰이치 (프로듀서/『RPG 아츠마루』 『프리덤 워즈』 『파타폰』)

 

여러분, 안녕하세요!

디완고의 요시자와입니다.

이번 KADOKAWA시와 『RPG 아츠마루』와 함께 『엔타메 대상×RPG 아츠마루 PRESENTS 엔타메 대상 자작게임 부문 ~모집테마「이야기」~』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응모해주신 모든 크리에이터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엄선에 엄선을 거듭한 결과, 이번에 이렇게 발표하게되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의 선별 포인트는 응모테마인 「이야기(物語)」입니다.

모집을 받은 단편부터 장편까지 다양한 작품 하나하나마다 각각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심사는 여러 만화/소설의 편집자 분들께서 심사위원으로 참가해주셨고, 수상작은 코믹스화, 소설화 등의 상품화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므로, 미디어믹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이야기인지를 선별 포인트로 했습니다.

 

또한, 「이야기」를 테마로 하는 게임을 제작할 때 중요한 것은 「게임으로서의 재미를 양립시킬 수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읽고 그 세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뿐만이 아닌, 수수께끼, 탐색, 수집, 성장 등 게임으로써 재미있을 것. 말은 쉽지만 그걸 실제로 만들어내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겠죠.

 

대상을 수상하신 난키다이 씨의 『키미가시네』는 데스게임을 테마로 한 스토리를 80년대 PC게임으로 인기를 얻었던 어드벤처 게임같은 화면으로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있고,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우수상을 수상하신 아타리메 씨의 【크툴루 신화 RPG】 신화경찰 24시』도 몇몇개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된 RPG로 제작되었고, 이야기의 재미 뿐만이 아닌 몰입요소로 가득한 작품입니다.

 

이번에 응모해주신 작품 중 수상을 놓친 작품 중에도 이렇게 이야기와 게임의 재미를 양립해낸 작품이 몇 개나 있었습니다.

 

많은 작품을 응모해 주신 덕에 이야기와 게임의 양립을 이뤄낸 게임과 만날 수 있어 정말 기뻣습니다.

 

대상을 수상하신 「키미가시네」의 난키다이 씨, 우수상을 수상하신 「【크툴루 신화 RPG】 신화경찰 24시」 아타리메 씨, 「지하철 괴기호러 『FS』」의 arohaJ씨, 「인간, 탐정 씨」의 sayuki씨.

특별상을 수상하신 「【탐색호러】 스트로베리・힐・호텔」의 치vero씨, 【다크 판타지】 Angelic Syndrome」 하나부사 요조라씨, 「던전・튜버!!!」의 헤인씨. 정말 축하드립니다!

 

『RPG 아츠마루』는 앞으로도 콘테스트를 열어 인디/게임제작 크리에이터 여러분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상상금50만엔+트로피+소설&코믹스화

키미가시네 -다수결 데스게임-

●제작자

난키다이

 

●수상이유

대상으로 올리자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 그리고 아주 많은 편집부에서 2차전개의 제안을 받았던 것이 이번 콘테스트의 취지와 맞아떨어졌으므로, 대상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선별위원 코멘트

게임으로서 플레이어를 몰입시키는 시스템이나 기믹, 연출이 매력적이었던 점에 더해, 시종일관 긴장감있는 시나리오와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 덕에 쉽게 게임의 세계관 속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처한 상황이나 플레이어가 "용의자"를 추측하는 상상의 여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줬다고 느껴 이 작품을 고르게되었습니다. (SYUPRO-DX)

 

언뜻보면 향수를 자극하는 작화의 어드벤처라고 느낄 수 있지만, 스토리가 정말 잘 짜여있다. 등장인물의 설전은 템포가 빠르고 스릴있었다. 완성도가 높아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하마무라 코이치)

 

우선 이번 작품들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직접그리는 일러스트는 물론, 타이틀, 작품의 줄거리에서 보이는 기분나쁜 매력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다수결'이라는 것을 주제로 한 작품인만큼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어드벤처 게임과 비슷하게 이곳저곳을 탐색하고 거기서 얻은 아이템, 힌트를 잘 활용해 뒤이어 일어나는 기믹이나 추리같이 머리를 쓰는 전개도 있었고, 다수결만을 고집하는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질릴 수 없는 전개나 시스템이 꽉꽉 차있었으며, 게임으로써도 굉장히 재미있게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매력이야말로 이 게임의 또다른 볼거리입니다. 한 명 한 명이 너무도 개성넘치고, 작품 특유의 그림체와 맞물려 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 데스게임에 있어서 어떤 캐릭터가 죽을 것인가하는 전개에 조마조마하면서 현장감 넘치는 스토리도 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개되어있는 것은 전편 뿐이지만, 등장인물들의 좋은 캐릭터성, 숨막히는 전개, 생각도못한 기믹 등의 장치를 봐서는 시판으로 공개되어있는 게임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퀄리티입니다. 게임이라는 틀뿐만이 아니라 만화 등 2차 전개를 하기 쉬운 이야기, 캐릭터로 구성되어있어 가능성의 면에서 봐서도 가장 빛날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공개되어있는 것은 전편 뿐이지만,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플레이어들에게 기대를 품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하며, 만화의 다음 단행본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하루라도 빨리 다음 전개를 플레이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되는 점에서도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강력히 추천하고싶습니다. (설월화)

 

우수상과 대상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실제로 소년 에이스에서 만화화시키는 점도 고려해 이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개성있는 캐릭터들은 하나하나 살아있고, 만화로 만들기 쉬운 작품입니다. 게임은 이른바 다수결로 뽑힌 사람이 죽어버리는 심플한 데스게임. 하지만 게임 곳곳에 복선이 깔려있고 그에 더불어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대화를 주고받는 재미와, 플레이하면서 점점 그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플레이어 스스로가 게임의 등장인물이 되어 추리/고찰해나가는 재미도 있는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년 에이스 편집부)

 


본편도 소설도 (어느정도)생존섬도 다 번역이 끝나니 할게 없네요

코믹스는 보이스코믹 공개에 맞춰서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2주에 한 번씩 올라오는 식이어서 진도가 안나가는 실상... 그래도 보이스코믹도 1권이 끝나갑니다 9화~10화 즈음되면 우리의 곤베 씨도 성우가 붙을텐데 지금까지 꽤 잘 매치되었던 것같아서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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