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가시네 보이스코믹】4화

※번역의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나 오타 지적 환영합니다※

 

 

'팟'

사라「아... 불이...」

케이지「여긴... 광장이려나...」

Q타로「뭐셔, 저건 통로여...!?」

사라「이곳 어딘가에 파츠가...」

레코「좋아, 갔다와라 남자들!!」

Q타로「아니, 니말여... 지금은 다같이...」

레코「뭐?」

레코「이 칸나라는 애를 여기 두고가라는거냐!?」

Q타로「으...」

사라「제가 갈게요. 레코 씨, 칸나 잘 부탁드려요」

 

케이지「생각보다 넓네― 이건 고생 꽤나 하겠는데...」

Q타로「제기랄! 이렇게 뭉쳐있을 시간없다꼬!」

케이지「흠...... 그렇네...」

케이지「경찰들의 방식... 으로 갈까」

사라「?」

케이지「2인 1조로 탐색하는거야. 위험할 일도 없겠지, 그치? 사라 양」

사라(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겠지만)

사라「죠...」

죠「미안,」

죠「나 케이지 씨랑 갈게」

사라「...」

사라(죠...?)

 

Q타로「카이라캣나? 우리도 슬슬 가재이」

카이「아... 네...」

소우「어... 우리도 갈까?」

소우「아하하... 뭔가 깍두기 신세가 되버렸네, 우리들...」

사라「어쩔 수 없죠...」

사라「목숨이 걸린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저같은 고등학생은...」

사라(맞아, 일단 내가 모두에게서 신용을 얻어내야 해... 서로 도와야하는데...!)

'뒤적뒤적'

소우「앗...!」

소우「이거...」

소우「총알...!?」

사라(처음 봐... 왜 이런게 여기에...!!)

소우「이거 더미탄이네」

소우「방아쇠를 당겨도 소리만 나고 안전한거야」

소우「자, 사라 씨」

사라「어... 제가요?」

소우「신뢰는 이런데서 생기는 거잖아? 에헤헤」

사라「그렇네요...! 그럼 제가 나중에 뭔갈 찾아내면 소우 씨께...!」

소우「괜찮아?」

소우「사라 씨는 정말 성실하구나. 착실하고」

사라「그런가요?」

소우「남자친구도 걱정 없겠다」하하하

사라「죠는 그냥 친구에요!」

사라「거기다... 착실하다니... 움직이지 않으면... 안좋은 일만 계속 생각해버리는 것 뿐이고...」

소우「...」

소우「괘, 괜찮아!!」

소우「이런 이상한 일에 말려들어서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쿠웅...'

소우「다들 나쁜 사람도 아닌 것 같고, 다같이 힘을 합치면 출구도 금방...!」

'쨍그랑'

레코, 나오「...!?」

죠「옆 방에서 ...!」

사라「...!」

하아, 하아...

죠「괜찮아!? 사라!!」

사라「하아, 헉,」

'툭'

사라(!!)

사라(왼팔......!!)

죠「서... 설마 파츠를 얻어내려면 이런 장치가 일어나야된다는거야...!?」

소우「전혀 몰랐어... 밀쳐줘서 고마워...」

사라「.........」

사라(팔... 잡아당겨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사라(설마...! 기분 탓일거야...!!)

죠「어 어디가, 사라?」

죠「갑자기 왜 그래...?」

사라「케이지 씨,」

케이지「응?」

사라「이거... 경찰관이면 뭔가 아시는거 있어요?」

케이지「...」

케이지「흐음― 실탄은 아니네, 가볍고」

케이지「어쩌면 인형의 파츠를 찾아내는데 필요한 장치일지도 모르겠네―」

사라「네...!?」

케이지「아무래도 유괴범들은... 우리들을 시험하고 싶은 것 같아...」

케이지「지혜, 판단력, 통찰력...」

사라(그렇다면... 이거에도 뭔가 의미가...?)

Q타로「오, 뭐여 다들 여서 탐색하는겨?」

케이지「오케이야, 사라 양」

케이지「경찰 아저씨들이 찾은 것들... 너한테 줄게」

케이지「답... 찾아주지 않을래?」

케이지「부탁할게」

사라「...」

사라(... 뭐지... 저 사람... 친한 척하고...)

사라(좀 불편하네...)

 

사라「어?」

사라(물건이란건... 이건가...?)

"철컥"

사라(무거워...!? 이... 이거 설마 진짜......)

소우「위험해... 그거...」

사라「!」

케이지「...!」

소우「거기있는 건 실탄이잖아. 총... 나한테 주지않을래?」

소우「약속...했었지...? 다음에 뭔가 찾아내면 나한테 주겠다고...」

사라(...괜찮아, 실탄만 안 건네면...)

소우「그러고보니까」

소우「아까 총알... 하나 남은 거 건네주는걸 잊어버렸거든」

사라「...!」

소우「...이라니 농담이야, 신뢰랑 이거랑은 다르지」

소우「방심하지는 마」

사라「하아... 하아...」

소우「이제 다른 방도 살펴보러가자, 사라 씨」

 

소우「맞다, 사라 씨,」

'철커덩'

Q타로「뭣...!?」

죠「문이!!」

사라「안 열려!!」

소우「사라 씨!」

미시마「괜찮으신가요!?」

소우「방 안에 모두가!」

???『요〰 니네들!!』

???『다섯 명』

???『모여버린 것 같구만―⁉』

케이지「!」

죠「으악!」

죠「인형...!?」

???『자! "러시안 룰렛"시간이다!!!』

???『룰이 듣고싶냐!? 하지만 유감이군!』

???『'도전자' 한 명이랑 '과녁' 네 명을 먼저 정해!!』

죠「'과녁'...!?」

???『이 방에 끝내주는 무기가 있었잖아!?』

 

???『니네들은 룰도 모르면서 '도전자'한테 목숨을 맡길 수 있다는거냐?』

???『아주 화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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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가시네 보이스코믹】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