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가시네 1, 2장 (完)

[2장 전편①] 3층 서브게임 설명

ーNIHANー 2021. 12. 5. 20:50

※스팀판 한국어패치 준비로 조금씩 수정이 이뤄지고있는 중입니다

여긴… 어디지

이건 내 기억 속인건가

하나씩 하나씩 떠올려보자

이건 나다

이름은 치도인 사라 千堂院 紗良(チドウイン サラ)

모든 일은 친구 타즈나 죠 田綱 丈(タヅナ ジョー)와의 하교길에서 시작되었다

갑자기 나타난 스토커

쫓기는 공포에서 도망쳐 우리는 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집에 숨어있던 누군가에 의해 의식을 잃었다

눈을 뜬 곳은 처음보는 밀실

우리는 목걸이가 채워진 채 침대에 묶여서 목숨을 건 수수께끼를 풀도록 강요당했다

이것이 최초의 시련이다

시련을 통과한 끝에 기다리고 있었던 건 성별도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9명의 사람들

영문도 모른 채 이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목숨을 노리는 함정을 헤쳐나간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플로어마스터 웃는 인형 호에미의 비열한 수로

미시마 카즈미 三島 和己(ミシマ カズミ) 선생님은죽었다

계속 숨어있었던 살인범 야부사메 아리스 八分雨 ありす(ヤブサメ アリス)도 합류해

목숨을 건 다수결메인게임이 시작되었다

운명을 가른 건 두 개의 카드『현자』『대역』

그걸 가지고 있었던 건

데스게임의 열쇠를 쥐고있었던 스토커

사토 카이 佐藤 戒(サトウ カイ)

친구인죠였다

그리고 죠는 너무도 끔찍하게살해당했다

무너져가는 내 마음에누군가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당신께 맡깁니다우리의 분함을희망을』

내 의식은또 거기서 끊겼다

 

네가 죽어 ~다수결 데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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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주인공. 소노베노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여고생이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스토커와 조우했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지만 거실에는 어머니가 쓰러져있었다.

정신을 차리니 그곳은 처음보는 방. 11명의 참가자와 함께 여러 데스게임을 헤쳐나가 사라는 신뢰를 얻어간다.

하지만 메인게임에서 친구 죠를 잃고만다. 고등학교 교사 미시마, 주부 카이도 사망해 남은 생존자는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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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사라의 동급생. 밝고 마음씨 좋은 친구.

사라가 스토커로 힘들어하는 것을 알고 서투르게나마 도와주려 한다. 데스게임 안에서 사라가 유일하게 아는 사람.

대역카드를 고른 것으로 운명이 정해졌다.

메인게임의 마지막에「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일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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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경찰관이라고 소개하는 남성.

말이나 행동은 친절하지만 어딘가 수상해보인다. 사라가 모두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낌새를 보인다.

「사람을 쏜 적이 있다」그는 그 이후 총을 못 쏘게 되었다고 말했었다.

메인게임에서 살아남으면 과거를 알려주겠다고 사라와 약속했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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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멍」「냥」을 붙이는 조금 건방진 초등학생.

사라를「사라 누나」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잔혹한 데스게임 안에서도 괜찮은 척했지만 우리에 갇혔을 때는 공포에 질려있었다.

긴이 세절기에서 찾은 종이로 야부사메 아리스가 살인범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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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최초의 시련에서 언니를 잃었다.

언니를 잃고 자기혐오에 빠져있던 칸나를 격려하려고 사라와 미시마는 하얀 거짓말을 했지만, 호에미의 「네가 언니를 죽였다」라는 발언으로 더 깊이 상처입었다.

메인게임에서 칸나는 소우와 손을 잡은 것 같은 발언을 해왔다.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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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 고등학교 시절의 은사인 미시마 선생님을 존경하고 있다.

미시마와의 신뢰관계가 두텁고 최초의 시련도 둘이서 협력해 이겨냈다.

연습시합이라 칭했던 투표에서 미시마를 잃은 나오는 떨어진 미시마의 머리를 상자에 넣고 도주하는 등 폭주.

카이에게 협박받아 소우의 머리를 때리고 노트북을 빼앗았지만, 미시마의 머리가 사라진 것으로 카이에게 배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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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 실리는 등 주목받기 시작한 싱어송라이터.

애용하는 봉고를 걱정하는 겉모습이 화려한 밴드맨.

약한 자에게 상냥하고 남성에게 엄한 편이다.

메인게임에서 아리스와 남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리스가 살인을 저지르고 둘은 타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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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 야마다 곤베」라고 거짓말을 했던 살인범.

다른 생존자들이 여러 함정을 헤쳐나가고 있을 때, 혼자 빨간 방에 들어가 사라에게 발견 될 때까지 숨어있었다.

메인게임에서 자신이 야부사메 아리스라는 것, 살인범이라는 것, 레코와 친남매라는 사실을 자백했다.

더욱이 메인게임 후, 아리스는 케이지에게「내가 죽인 사람의 이름은 히요리 소우」라고 말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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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주부. 이지만 의외로 말보다는 무력이 앞서는 남성. (非常に武闘派)

멍 때리는 것처럼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사라는 그날 따라왔던 스토커가 카이였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나오를 협박해 소우에게서 노트북을 뺏고, 나오가 지키고있던 미시마의 머리를 어딘가에 숨긴 의혹이 있다.

메인게임에서 유괴범 측과 접촉이 있었다고 자백했지만 유괴범 쪽인 호에미와는 적대하는 것 같았다.

치도인 가(사라의 가문)와의 관계나 사라에 대한 애정을 담은 메일이 소우에 의해 밝혀졌지만, 카이가 죽은 지금, 그 진상을 알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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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복귀 직전의 야구선수라 칭하는 남성.

큰 덩치, 요란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경계심이 높다.

조금 특이한 보육원에서 자랐다고 하며, 그 때문인지 사투리가 이것저것 섞여있다.

메인게임에서는 누구보다도 빨리 각오를 다져, 살아남기 위해 타인을 의심하려는 자세를 취했다.

카이가 남긴 「유괴범 측과 접촉이 있었다」라는 말을 믿기 어려워하며 진실을 파헤치려하는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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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수상해보이지만 인격을 갖춘 고등학교 교사.

제자인 나오와는 신뢰관계가 두텁고, 함께 최초의 시련을 이겨냈다.

하지만, 제자에게 만일의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연습시합에서 표를 스스로에게 모은 것으로 목숨을 잃는다.

그 결과 나오의 마음이 무너져 미시마의 머리를 상자에 넣어 도주하는 등의 폭주로 이어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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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프리터. 항상 웃는 얼굴로 대화하며 소심해보이는 사람.

성인 남성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힘이 없고 되도록 싸움을 피하려는 행동을 보였지만, 이따금씩 어둠을 드러냈다.

나오에게 머리를 얻어맞고 단서인 노트북을 빼앗긴 것이 충격이었던 것 같다.

메인게임에서 신용을 잃은 소우는 돌변했고, 마치 악의와 광기에 물든 것 같은 그의 모습은 살아남은 자들에게 공포와 혐오감을 갖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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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범 측의 여자. 흩어져있던 인형의 몸을 조립했더니 갑자기 방 안이 새하얘지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스로를 플로어마스터라고 소개하며 메인게임의 설명이나 데스게임에 필요한 도구를 나눠줬다.

악의에 찬 언행으로 참가자들을 속여서 목숨을 빼앗고, 칸나나 사라의 마음을 망가뜨렸다.

카이나 Q타로의 저항으로 피를 흘리거나, 분하다는 감정을 보였다. 정말 인형인걸까?

개요를 마치겠습니까?


…미안해요


근육 고릴라

사라 누나

긴 「엄]

긴「

 

네가 죽어 ~다수결 데스게임~

 

???「실례합니다」

카이「점심을 가지고 왔습니다」

???「오오 고맙네」

???「카이, 잠깐 괜찮나?」

카이「네… 네?」

???「카이, 네가 여기에 오고 몇 년이 지났지?」

카이「흠몇 년일까요꽤 오랫동안 있었죠」

???「하하하! 이렇게 부지런한 너에게 이걸 주고싶네」

카이「이건?」

???「괜찮아, 괜찮으니 어서 한 번 입어보게」

카이「

???「오! 잘 어울리지 않느냐」

카이「이건 그… 어쩐 일로

???「뭐냐니선물이라네」

???「아내도 사라도 자네 덕분에 안전하게 살고있잖나」

카이「그감사의 마음이라는 말씀이십니까?」

???「아니, 이건 고용인으로서의 감사같은 것이 아니야」

???「그 앞치마는 말이지내 어머니가 쓰셨던 거다」

???「말하자면 주부계승의 증거!」

카이「주부인가요」

???「그리고치도인 가문과의 유대다」

카이「!!」

???「나에게 있어서 자네는 가족이야」

카이「제가가족?」

???「아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네

          선물로 그걸 제안한 것도 아내거든」

카이「그, 그런저 같은 것을 위해서

카이「

카이「

???「왜, 왜 그러나?」

카이「

카이「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하하! 눈이 빨갛다만! 설마 자네 울고있는건가!?」 

카이「무, 무슨 말씀이신지

???「좋아해줘서 기쁘구나, 하하하」

???「

???「만약의 경우엔 사라를 부탁하네」

카이「!」

???「언젠가 그 아이는내가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겠지」

???「나 하나가 목숨을 건다고 바꿀 수 있을 만큼 그 아이의 운명은가볍지 않아」

???「그래도 불안하지는 않네」

???「우리 가문에는 그림자처럼 그 아이를 지켜주는 히어로가 있으니 말이지」

카이「저에게 그런 말은 과분합니다」

카이「전 그저 배신자에 지나지 않는 몸

카이「그림자는 그림자로서아무도 모르게 사라 씨를 지켜내는 것일 뿐입니다」

카이「그것이 저의 애정인겁니다」

카이「

카이「그래도」

카이「이 앞치마는

카이「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소중히!」

???「애정?」

???「부탁한다고는 말했지만… 너한테 딸은 못 보낸다… 절대로 딸은…」

카이「저 저기어르신?」

???「내 딸… 딸은 절대…」

카이(사라 씨의 얘기만 나오면 눈에 보이는게 없어지시는 것 같네요)

카이(이 분을 위해서라도… 저는 사라 씨를 계속 지켜내야 합니다)

카이(지금쯤 학업에 열심이시겠죠)


죠「야사라사라

사라「뭐야 죠, 앞에 봐. 수업중이잖아」

죠「요 앞에 진-짜 맛있는 케밥집 생겼다는데! 집 가는 길에 내가 쏠 테니까 같이 가자!」

사라「그래! …근데 너 목소리 너무 커그리고 그게 지금 할 얘기는 아니잖아」

죠「아니 그게, 대신에 말야

사라「알았어. 료코도 데리고 갈게」

죠「진짜!?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사라「목소리 좀 줄이라고!! 아니면 뭔데」

죠「숙제노트 좀 보여주십쇼사라 님

사라「수 수업 중이거든? 빌려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죠「얼마 안 걸려!! 나 베끼는 거 진짜 빠르거든!」

사라「그게 자랑은 아닌 것 같은데」

사라「미안한데 절대 안 돼. 그거 숙제잖아? 진작에 집에서 해왔어야지」

죠「으으… 맞는 말이긴 한데…!

죠「집에서 해 오라고 해도어쩔 수 없잖아

죠「나 죽었으니까」

사라「

죠「애초에 니가 그렇게 꼬치꼬치 캐물으니까 죽어버린거라고」

죠「책임감같은거 안 느껴?」

사라「

죠「거기다 오랫동안 괴로워했던 것도 다 사라 너 때문이잖아?」

죠「나한테 할 말 없어?」

사라「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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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하하하, 뭘 사과까지 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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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하하하, 입 다물고 있을 건 없잖아」

 

「살인자 사라 씨!」

사라「아아니야! 나는!!」

사라「나는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었어!!」

사라「최대한할 수 있는만큼 해냈어!」

「그 결과가 이거냐?」

사라「모두를 지켰어! 지켜냈다고!!」

「나는 죽었어, 카이 씨도 죽어버렸고」

사라「그치만그래도!!」

사라「이제 그만해, 죠!!」

사라「제발부탁이니까!!」

「외면하고 싶어?」

 

나를 똑바로 봐

 

사라「으아아아아아아아아!!!!」

 

사라「하아!! 하아!!」

사라(꿈꿈이야지금 건!)

사라(진정해! 진정하자!)

사라(으윽머리가 어지러워)

사라(여긴어디지?)

 

밝은 조명이 방을 밝히고 있다.

사라(여긴 마치호텔방같아)

창문에는 내 모습이 비치고있다.

사라(얼굴이 많이 상했네생기가 하나도 없어)

사라(그만하자내 얼굴 보고있을 때가 아니야)

「사라…」

(어?)

조명은 꺼져버렸다.

「언제까지 도망칠거야…?」

「나랑 같이 죽어줘, 사라」

「카이 씨…」

「미시마 선생님…」

사라「너는죠 같은게 아니야!!」

사라「이건 그냥악몽일 뿐이야!!」

「너무하네, 우리 친구잖아?」

사라「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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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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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으로는 안 가는게 좋을 거 같은데ㅡ」

사라「아

 

[날카로운 통증이 전신을 덮쳐왔다.]

사라「아아파

사라「누가 좀도와줘」 

「편하게 만들어줄게」

사라「그만해!! 숨 막혀!!」

「정말 좋아한다고 사라」

사라「그만!!」

「사라…」

「정신차려!! 사라!」

케이지「내 목소리 들리니?」

사라「아케이지

케이지「그래, 경찰 아저씨야」

방은깨끗하다.

사라(아야나는혼자서 날뛰다가 다친건가)

케이지「상처 보여줘 봐, 엄청 시끄럽던데 무슨 일 있었니?」

사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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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숨기지 않아도 돼, 우리 사라는 환영을 본거지?」

사라「그걸어떻게

케이지「경찰 아저씨는 뭐든지 다 알고있거든」

케이지「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야. 자, 침대에 앉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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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죠의환영을 봤구나」

사라「네」

케이지「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야. 자, 침대에 앉으렴」

 

사라「여긴 어디인가요?」

케이지「여긴 3층이야. 1인 1실 각자 방을 준비해주더라, 쉬고 있으래」

사라「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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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천만에 그것보다 조금 더 자두는 편이 좋을거야」

사라「하지만 모두에게 폐를 끼칠 수는

케이지「지금은 다들 쉬고있는 중이야.

                 너만 너무 열심히 할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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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흐음시계가 없어서 말이지ㅡ

케이지「지금은 다른 사람들도 다 쉬고있어. 우리 사라도 휴식을 취하는 편이 좋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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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이 상태로는 짐만 될 뿐이야」

케이지「사라, 일단은 쉬어둬.

                 지금은 다른 사람들도 다 자고있으니까」

 

케이지「여기까지 잠도 안 자고 쉬지도 않고 올라왔으니까 잠 잘 권리 정도는 있겠지」

사라「

사라「잠들기… 싫… 어요」

케이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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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방에 있어줄게, 그러니까 안심하고 좀 자렴」

사라「싫어요 눕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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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안돼, 네가 위험한 꼴을 당하게 만들 수는 없거든」

사라「비켜주세요혼자 누워있는 것보단그게 나아요」

 

케이지「

케이지「하아ㅡ알겠어」

케이지「어깨 빌려줄테니까, 조금만 더 쉬자」

사라「…알겠습니다

 

케이지「사라」

사라「

케이지「잠들었나」

케이지「

케이지「큰일났네

케이지「…우리 사라도… 그런건가

케이지「

케이지「환영을… 의식해선… 안 돼

케이지「뇌리에 새겨지기라도 하면더는

케이지「

케이지「경찰 아저씨처럼은 되지 마렴」

케이지「조금은 휴식이 된 것 같네」

사라「네, 감사합니다」

케이지「모두한테 얼굴 보이러 갈까? 다들 걱정하고 있을테니까

사라「네」

 

환영농도 ⋯ 20

환영농도란, 사라의 정신상태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죠를 떠올릴 때마다 수치는 높아지겠지요.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부디 조심해주세요.

 

넓고 밝은 방에 들어가자, 사람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누군가의 노랫소리가 방에 울려퍼지고 있다.

사라(이 목소리는레코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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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아름다워서 넋을 잃었나, 치도인 사라」

아리스「흥. 꼴이 말이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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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저건 레코 나름의 진혼곡이다」

아리스「노래하는 걸 방해하지 마라, 치도인 사라」

 

사라「아리스씨」 

케이지「왜 벽에 달라붙어서 엿듣고 있는거야? 당신 여동생이잖아」

아리스「시끄럽네 진짜! 이젠 완전 남남이거든!?」

(맞다레코 씨랑 아리스 씨는 남매였지)

아리스「

아리스「레코는죽은 이들을 애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거겠지

아리스「쓸데없이 내 모습을 보여서 방해하고 싶지않아」

케이지「꽤나 동생 걱정해주는데」

아리스「…일일히 짜증나게 하는 놈이네」

아리스「

아리스「너희들은

아리스「레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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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후후후그런가」

케이지「경찰 아저씨나 다른 남자들한테는 가차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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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무섭다인가」

케이지「 경찰 아저씨 상대할 때랑 비교하면

                우리 사라한테는 꽤 상냥하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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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좋은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는거겠지」

케이지「덩치 큰 남자가 상대여도 겁내지 않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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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뭐어ㅡ!?  너 말버릇이 그게 뭐니!? 질문 듣고 있었던거 맞아!?」

케이지「그래도 오빠에 비하면 듬직한 편이지ㅡ

                 조금 무섭지만

 

사라「약자에게 상냥하고 강자에게 엄한그런 인상이 있어요」

아리스「

아리스「옛날엔 달랐어」

사라「옛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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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아니,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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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그 말대로다」

 

아리스「레코는어릴 때부터 음악이나 사람을 매료시키는 재능이나 활력으로 넘쳐났던 애라서 말이지」

아리스「스스로한테도 엄격했지만무엇보다 약한 주제에 행동하지 않으려는 사람에게 엄했었어」

아리스「나도 깜짝 놀랄 정도로 변했다」

케이지「당신의 살인사건을 계기로?」

아리스「!」

아리스「후후후당신 말대로다

아리스「재미없는 얘기를 했군

 

레코「사라!!」

레코「정신이 들었구나!! 사라!!」

나오「사라 양!!」

긴「사라 누나아ㅡㅡㅡ!!」

레코「괜찮은거야!?」

나오「너… 너무 무리하면 안 돼요! 사라 양!!」

사라「저괜찮아요, 그냥 조금… 지쳐버려서

긴「깨어나서 정말 다행이다냥

 

따뜻하다

다들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텐데

상냥함에기분이 좋아진다.

 

아리스「

레코「뭘봐」

아리스「아 아니, 미안하다

레코「사라,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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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3층에 오고나서는아직 아무것도」

나오「저희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멍해져서하라는대로 쉬고 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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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아직아무것도 안했어. 다들 그런 일을 겪었으니각자 휴식하고 있는 중이야」

나오「각자의 방이 하나씩 준비되어있어서사라 양을 옮긴 후에 계속 대기하고 있었어요

 

긴「근데 그 나쁜 인형은 안보여멍. 찾으러갈까냥?」 

사라(호에미가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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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사...사라 양조금만 더 쉬고있어도 돼요

사라「아뇨지금은 뭐라도 하고싶어요저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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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찾아내자

사라「호에미는… 내 손으로…」

긴「사라 누나?」

사라「아아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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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일단 여기가 안전한지 조사해보자.

             함정이 이미 시작된 걸지도 몰라

케이지「이런무리하지 말라고 하고싶지만우리 사라는 완전 진지해졌네」

 

케이지「좋아, 가만히 있는것도 성에 안 차고조심하면서 주변을 둘러볼까」

 

[황폐한 복도]

Q타로「!」

Q타로「사라!! 니 인제 괘안나!?」

사라「Q타로 씨

Q타로「참말로 다행이여… 넌 강한 사람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혹시나 했지」

사라「저는하나도 강하지않아요」

Q타로「그렇제미안타

Q타로「괴로운 일을 겪었응께고런 일덜 신경쓰지 말라카는 게 눈치없는 거지만

Q타로「그래도 말여 이것만은 말할끼다! 니는 잘못한거 하나도 읎어!」

Q타로「호에미가 쓰레기같은 인형인거니께! 절대 자책마라! 사라!!」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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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타로「됐다마내는암것도 할 수가 없었어」

Q타로「그니께 카이… 금마의 의지를내가 끝까지 완수해내고 싶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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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타로「어어! 네 친구의 원수도 갚고싶고 말여거기다

Q타로「카이! 금마의 죽음을헛되게 하고싶지 않어!!」

 

케이지「Q타로 

Q타로「탐색하러 간다잉, 출구든 유괴범이든 뭐든 좋으니까 단서 좀 찾아야제」

사라「저도 힘낼게요」

긴「저 고릴라생각보다 괜찮은 녀석이다냥」

잔해가 여기저기 흩어져있다.

 

Q타로「근디쪼끔 배가 고프긴하네이」

사라(나도 결국 아무것도 못 먹었네)

 

[쉼터]

레코「아ㅡ난 저쪽 좀 보고올게, 다른 데 갈 때 말 걸어줘」

사라(레코 씨)

아리스「어이 치도인 사라, 여기 안뜰이 있는데이상하지 않나」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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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흥그럴리가 있겠나. 가짜 정원이다」

아리스「가짜 하늘에거짓된 해방감… 교도소랑 여기랑 다를게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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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흥어차피 저 햇볕도 가짜다. 하늘도 말이지」

아리스「그래도 답답함을 해소하고 싶다면 나가보면 되지 않겠는가? 후후후

 

케이지「잠깐 나랑 얘기 좀 하지 않을래? 아리스」 

아리스「거절한다 볼 일이 있으면 혼자 있을 때 와라, 시노기 케이지」

케이지「아 그러셔

나오「역시 조금 무서운 분이네요

 

아리스「여긴 교도소랑 다를 게 없군」

 

[모니터룸]

케이지「와진짜 모니터 밖에 없네ㅡ」

레코「이건 완전 감시실이잖아

사라(음? 뭔가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사라(모니터가 하나 켜져있는건가?)

 

모니터가 늘어서 있다.

칸나「!」

칸나는 우리가 있는 것을 눈치채자, 곧바로 시선을 피했다.

사라(나도지금은 칸나랑 제대로 대화할 수 있을 것 같지가않아)

사라(칸나는소우와 손을 잡고있었어)

사라(이용된 것 일뿐이라고 해도지금의 나로서는)

칸나는 계속 내 시선을 피한다.

 

이 모니터에서 희미하게 소리가 들린다.

사라(이건또 함정인건가?)

?

모니터의 남자『이런이런갑자기 무슨 일 인거죠

모니터에 비친 남자는틀림없이

나오「미시마 선생님?」

미시마『오오, 나오 씨가 아니십니까』

나오「영상이아니야? 지금 저랑대화하고 계시는거에요?」

미시마『네에, 제대로 눈을 맞추면서 당신과 대화하고 있네요, 나오 씨』

나오「아그럴리가없어

맞아있을 수 없는 일이야.

그야 미시마 선생님은… 이미 죽었는데.

미시마『뒤에 있는 분들은 친구들이신가요? 처음 뵙겠습니다, 미시마라고 합니다』

케이지「처음 뵙겠습니다?」

나오 씨는 계속 한 곳만을 쳐다보고있다.

미시마『저는 미시마 카즈미, 고등학교에서 국어와 미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라(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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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진짜?

미시마흐음

미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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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흐음? 어디서 뵌 적이 있었던가요?

미시마

미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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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전화? 무슨 말씀이신지

미시마뭔가 이상하네요

 

미시마아아 그렇죠저는

미시마기억났습니다. 저는 미시마 카즈미의 AI프로그램, 인공지능입니다

레코「인공지능 이라고!?」

미시마그렇습니다, 저는 미시마 카즈미 본인의 기억이나 감정을 복사한 복제품이라는 것이겠죠

미시마여러분은 미시마 카즈미 본인과 만난 적이 있지 않으신가요?

케이지「모니터 뒤에 미시마 씨의 얼굴 사진이 붙어있어

케이지「만약 이게 사실이라면여기있는 모든 모니터가 누군가의 AI인건가?」

미시마크크크이상한 감각입니다할 수 있다면 저와 만나 대화해보고 싶네요!

긴「아저씨는이제 없어멍

미시마뭐라고요?

나오「아아말투도모든 게선생님이야정말로 선생님이 여기 계신 것 같아

레코「나오

사라(죽은 사람의AI?)

사라(그러면죠도? 죠도있는건가?)

긴「사라 누나! 왜 그래냥!」

정신을 차리고보니 나는

일사분란하게 모니터의 뒤를 뒤지고있었다.

없어.

없어. 없어. 없어.

뭐야…? 내 사진이 붙어있는 모니터는 있는데…

죠의 사진은, 어디에도 없어.

칸나「언니왜 없는거야나도… 만나고 싶어

사라(칸나도)

왜 나오 씨만

나오「선생님

 

???아으아!? 지금 뭐하시는거에요오!!

모니터의 여자아우아우아우, 누구인가요오!! 멋대로 미시마의 AI를 기동시킨 건!

레코「뭐뭐야!?」

모니터의 여자알았다…!노엘! 당신이군요!

???「화내지마~ 다들 맘에 들어하는 것 같은데ㅡ?」

등 뒤에서 들린 목소리에, 우리들은 뒤를 돌아봤다.

???「하염ㅡ! 너네들 잘 잤냐ㅡ?」

긴「너, 넌 누구냥!!」

???「나는 옷 갈아입히기 인형 토토・노엘 입니다ㅡ!」

노엘「이 층에서 너네들 서포트를 담당할거니까! 잘 부탁해ㅡ!」

케이지「어 그러니까호에미는?」

노엘「엥ㅡ? 역시 여자가 좋은거냐? 이런이런」

노엘「이쪽으로 와 한나키! 여자를 원하신댄다!」

모니터의 여자『아우아우아우, 저는 지금 당신께 화내고 있는건데요오

노엘「우와ㅡ 다같이 한번에 지껄이니까 징그러!」

모니터의 여자『지, 징그!? 너무해요! 흑흑

노엘「농담이야 농담! 엄청 귀여우니까 빨리 이쪽으로 와!」

여자「저 정말요오~?」

노엘「아 씨 깜짝야」

여자「여러분 안녕하세요오저는 부 플로어마스터 눈물 인형 한나키라고 합니다아」

Q타로「뭐꼬! 뭔디 이리 소란시럽나!」

아리스「

노엘「타이밍 좋네, 지금부터 3층의 룰 설명을 시작할게!」

나오「사3층의 룰?」

노엘「응, 그야 너희들 메인게임에서 서로 죽도록 의심해서 지금 엄청 어색하잖아 안 그래?」

노엘「그래서! 다음 메인게임까지 다시 사이가 좋아질 수 있는 완전 멋진 행사를 준비했지!」

레코「잠깐!! 또 하는거야!? 메인게임을!?」

노엘「너네들 하기 나름이라네! 하하하!!」

사라()

노엘「왜 그래~? 엄청 무서운 표정 짓고있는데?  치도인 사라 쨩!」

사라「닥쳐

노엘「뭐~?」

사라「그딴 설명하기 전에그것부터 내놔!」

노엘「

사라「니가 차고있는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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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죠의머리핀이잖아!!

노엘「

노엘「……아하…」

노엘「…머리에 꽂은 이거… 눈치챘어…?」

노엘기분 좋단 말이지… 죽은 자의 원통함이 깃들어있는 것 같아서…」

노엘「타즈나 죠… 사람 좋기만 한 그 머저리의…원통함이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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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미시마 선생님의넥타이잖아!!」

나오「?」

노엘「

노엘「……아하…」

노엘「…목에 두르고 있는 이거… 눈치챘어…?」

노엘기분 좋단 말이지… 죽은 자의 원통함이 깃들어있는 것 같아서…」

노엘「미시마 카즈미… 교사의 이상에 얽매이다 죽어간 그 위선자의… 원통함이 말야」

나오「선생님은위선자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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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카이 씨의앞치마잖아!!」

Q타로「라고!!」

노엘「

노엘「……아하…」

노엘「허리에 두르고 있는 이거… 눈치챘어…?」

노엘「기분 좋단 말이지… 죽은 자의 원통함이 깃들어있는 것 같아서…」

노엘「사토 카이… 반골정신에 몸을 버린 어리석은 남자의… 원통함이 말야」

Q타로「웃기지 마!! 어리석은 건 네 녀석이여!!」

 

칸나「그러면역시 그 치마도언니의!!」

노엘「

노엘「…니 새끼들한테… 나를 비난할 자격이 있던가?」

칸나「!!」

노엘「얘기는 여기서 끝! 다들 모니터 건너편으로 와줘!」

노엘「재밌는 게임을 하자고하하하!」

사라(젠장! 왜 한마디도 못 받아친거야!!)

 

나오 씨는 계속 한 곳만을 쳐다보고있다.

미시마『저의 원본은

미시마『…』

미시마『실례했습니다지금은 이럴 때가 아닌 것 같군요』

나오「

 

[경품교환소]

별 모양의 뱃지같은 것이 진열되어있다.

사라(이건… 뭐지?)

뭔가의 기계같은 것이 진열되어있다.

티켓같은 것이 진열되어있다.

 

긴의 얼굴사진이 걸려있다.

사라(그러고보니 눈 말고는 다 가려져있었지…)

아리스 씨의 얼굴사진이 걸려있다.

사라(헤어스타일 진짜 화려하네…)

나오 씨의 얼굴사진이 걸려있다.

사라(안색이 좋아보인다… 언제찍은 사진인걸까…)

레코 씨의 얼굴사진이 걸려있다.

사라(사진도 멋지네…)

소우 씨의 얼굴사진이 걸려있다.

사라(어라…? 그러고보니까 소우 씨는 어디있는거지…?)

Q타로 씨의 얼굴사진이 걸려있다.

사라(프로 야구선수여서 그런가… 사진도 선수 프로필같네…)

칸나의 얼굴사진이 걸려있다.

사라(…)

케이지 씨의 얼굴사진이 걸려있다.

사라(…다크서클이 엄청나네… 항상 지쳐있으신거겠지)

내 얼굴사진이 걸려있다.

사라(기분나빠… 대체 뭐야… 이건…)

 

레코「으악!? 얜 뭐야!?」

마치 이쪽에는 개의치 않아하는 것처럼, 미동도 하지 않는다.

노엘「그건 접수 인형이야, 여기는 경품교환소!」

노엘「한나키, 그거 나눠줘」

한나키「네에

모두의 손에, 지갑같은 것이 건네졌다.

사라(안에는내 얼굴이 조각된… 메달?)

한나키「그건 한 사람당 100개씩 주어지는 마이메달 입니다」

케이지「헤에… 이 메달… 혹시 저기 진열된 경품이랑 교환할 수 있는건가?」

노엘「정답! 역시 대단하네!」

노엘「경품은 3층의 공략에 관련된 물건이나 프로필같은 개인정보 등등!」

케이지「정보를 경품 취급하는건가」

노엘「단

한나키「자신의 메달만으로는 경품과 교환 할 수 없습니다

긴「무슨 소리냥?」

노엘「다른 사람한테서 받은 것만 쓸 수 있다는 거지!」

노엘「그리고 많이 받으면 그 사람의 개인정보를 얻을 수 있어」

노엘「이 메달은 신뢰의 증거인거지」

노엘「지금부터 너네들한테는 이 메달을 사거나 팔거나 뺏거나 주거나 해주시길 바랍니다~」

노엘「즉 신뢰매매 게임 이라는거지!」

사라「신뢰를사고판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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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쓸데없는 짓이야또 뭔가 숨기고 있는거겠지」

Q타로「그려, 누군가 한 명헌테 메달을 몰아주고 경품을 얻으면 모두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겄제」

노엘「그런가? 너네들 사이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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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금 여기서 모두의 메달을 모으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이런 건 게임이 되지않아」

노엘「와ㅡ 어디까지고 평등하고 공정하려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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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제가 모두의 메달을 받을게요! 그리고 경품의 정보를 모두에게 전해주면 되는 일입니다!」

Q타로「좋은 생각이여! 다 같이 정보를 공유하믄 게임같은 건 시작도 안하는겨!」

노엘「우와ㅡ 재미없는 놈들! 이건 게임문화의 붕괴라고!」

 

노엘「안타깝지만 그것 뿐만이 아니거든!」

한나키「지금부터 여러분들께는 3층의 어딘가에 있는 9개의 어트랙션을 체험하셔서

                메인게임으로의 도전권을 입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긴「냐 냐아?」

노엘「어트랙션을 클리어하면 클리어칩이란걸 받을 수 있는데」

노엘「제한시간 안에 10개 못 모으면 메인게임 전에 죽어버립니다!」

나오「그그런!!」

노엘「크크크, 안심해주세요 나오 양!

            메인게임과는 다르게 잘 하면 아무도 죽지않고 끝낼 수 있으니까요!」

나오「그그런 흉내 하하지말아주세요!」

한나키「어트랙션은 2인 1조로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단 같은 어트랙션에 두 번은 안됩니다」

케이지「메달이랑 클리어칩하고싶은 말은 보이기 시작했네

노엘「자, 뭘 해야 하는지는 알겠지?」

노엘「어트랙션을 클리어해서 10개의 클리어칩을 얻을 것」

노엘「나눠준 마이메달은 자유롭게 쓸 것

            받은 메달만 경품이랑 교환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노엘「참고로… 메달은 모으면 모을수록 좋아

             알짜배기 경품도 있거든」

노엘「지상탈출권! 선착순 한 명이니까 빨리 온 사람이 임자겠네ㅡ?」

사라(뭐!? 그런 건 카운터 어디에도 없는데!?)

노엘「제한시간은 3일! 안심해! 밥이나 갈아입을 옷도 다 있고

             취침시간도 있을거니까 푹 자도록 해!」

노엘「각자 방에 함정이나 잔꾀부린 건 하나도 없으니까 자유롭게 써줘!」

노엘「자, 서브게임신뢰매매 게임의 시작이야ㅡ!」

 

〖1일 째 아침〗

사라(어디까지고 사람을 바보취급하고있어)

사라(하지만할 수 밖에 없어난 그냥 죽을 수는 없단말이야)

케이지「어트랙션인가찾으러가볼까?」

 

【경품】○○의 개인정보

필요한 메달 … 사라의 메달 50개

사라(내 메달은 못 쓴다는 건… 내 개인정보는 살 수 없다는 건가…)

 

【경품】클리어칩

필요한 메달 … 메달 30개

사라(클리어칩은… 어트랙션을 공략할 때만 신경쓰면 되겠지…)

 

【경품】희생자의 비디오

필요한 메달 … 메달 20개

경품과 메달을 교환하시겠습니까?

[네]

[아니오]

 

【경품】EASY 티켓

필요한 메달 … 메달 10개

딱 1장! 한정 상품! 갖고있기만 해도 어트랙션의 난이도가 내려간다.

 

 

접수인형「이곳은 경품교환소입니다. 용무가 있으시다면 들어드리겠습니다」

[질문한다]

접수인형「무엇을 듣고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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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인형「여러분의 3층에서의 생활을 서포트하는 접수인형입니다.

                    경품의 교환 및 설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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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인형「경품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파란 숫자가 적혀있는 경품빨간 숫자가 적혀있는 경품 입니다」

접수인형「파란 숫자가 적혀있는 경품은 숫자만큼의 메달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접수인형「빨간 숫자가 적혀있는 경품전용 경품

                    경품에 관련된 인물의 메달로만 교환 가능합니다」

접수인형「예를 들자면 케이지 님의 개인정보는

                     케이지 님의 메달로만 교환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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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인형「이곳에 그런 것은 없습니다」

사라(여기엔없는건가)

 

 

[2장 전편②] 1일 째 아침 교섭시간 스크립트 외

※번역의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나, 오타 지적 환영합니다※ ※PC환경에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플레이 링크 : https://game.nicovideo.jp/atsumaru/games/gm3584 ※루트 관련 스포※ 아리스 사망 시,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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