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FANBOX 등)

난키다이 트위터 네타② 18.08.30~18.12.16

ーNIHANー 2023. 8. 11. 01:07

난키다이 선생님의 트위터 낙서를 시간순으로 이해해보고자 시작한 번역입니다. 길면 세 장, 짧으면 한 장으로 끝나는 단편이기 때문에 제목은 따로 없어서 가제를 붙여두었습니다. 가제가 없는 것도 있습니다.

 


2018.08.30【방학 숙제】

 

"안녕, 긴."

"… 아싸 녀석…! 무슨 볼일이냥!"

 

"여름방학 숙제 아직 안 끝났다면서? 여기 100엔에 살 수 있는 독서감상문이 있는데,"

 

"아하하…! 손이 미끄러졌네…!"

"냐아아아앙!!"

 


2018.09.01【누구~게】

 

"누구~게"

(에엑!? 하필 왜 나한테…!!)

 

(제발…! 어색해지는 건 딱 질색이여…!)

"카… 카이인가…?"

 

"처음 뵙겠습니다."

(어색이고 뭐고 할 레벨이 아니잖여…!!)

 


2018.09.02【씨앗】

 

"…."

"어… 잠깐만요… 뭐하심까?"

 

"뭐예요 이거!? 으어아!! 튤립!?"

"…!"

 

"버섯 종자라는 건 거짓말이었구나… 사라…!"

"그걸 왜 죠한테 뿌리신 거예요…!"

(난 대체 누구한테 화내야 되는 거지…!?)

 


2018.09.04【줄무늬+목도리】

 

"와아! 줄무늬 목도리가 완성되었어요!"

 

"흥…. 저걸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건 사실이겠지, 히요리 소우."

"아하하… 물론이지."

 

"저들의 자매애를 갈라놓는 것만큼은 절대 안 돼애애애애애ㅡ!!"

"크윽…! 이 배신자가…!"

*언니♡* *칸나도 참~*

 


2018.09.05【초코맛 메론소다】

"초코 시럽 뿌리면 좀 더 귀여워질 것 같은데ㅡ 한나키"

"정말요~?"

 

"아우아아ㅡ!! 거긴 안돼요오!!"

 

"초코맛이네, 기분 나빠ㅡ"

"너무해요오오!!"

★사죄★ 한나키 팔에 천 같은 거 두르는 거 까먹어서, 대신 소우한테 좀 더 꽉 둘러줬습니다.

 


2018.09.07【KABADDI】

 

"이게 바로 희생자의 비디오… 이 기록은… 봐야 해…. 피하지 말자…."

『카바디카바디카바디카바디!』

"너무해…! 잘 알지도 못하는 스포츠를 룰 설명도 제대로 안 해주고 세 시간씩이나 하고있어…!!"

 


2018.09.08【입덕】

 

"후후후… 이걸로 됐지?"

"와아~! 레코 양 메이크업이다!"

 

"레코…. 이제 같이 탐색 가볼까…?"

 

"그래서… 그날부터 계속 팬이었어… 마스터."

"좋은 이야기군요."

 


2018.09.09【】

 

오늘은 일단 그리긴 했는데 어떻게 끝맺어야 될지 모르겠는 그림들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2018.09.10【프라이팬 먹방】

 

우걱우걱

"!?!?"

 

"안심혀, 이짝은 쪼꼬여."

 

"맛나제! 그제, 카이!"

"네…!"

 


2018.09.11【숙주】

 

"그 꽃은 대체 뭐야!? 것보다 너 뭔가 좀 초췌해진 것 같은데…."

"하아… 저 어떡하죠…."

 

"그냥 뽑아!"

"에엑!? 기껏 이름도 붙여줬는데…."

"네놈…! 마음에 들어하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난… 누구지…?"

(세상에… 어떡하지…?)

 


2018.09.12【제대로 뇌를 녹여드릴테니까】

 

"에헤헤~… 녹기 시작했어요오~"

 

"그… 그마안… 한나키…" *휘적 첨벙 휘적*

 

"조금만 더 힘내서 열 내주세요!"

(감기걸린 사람 가지고 요리하고 있어…!!)

 


2018.09.13【그림을 뒤집어보자】

 

"이 바보가! 내 손 잡아! 칸나!"

(소우 씨…!)

 

"다 같이 돌아갈 거잖아…!! 네가 포기하면 어쩌자는 거야!"

(저 소우 씨가… 이렇게 세게…!)

 

"소우 씨이ㅡ!!"

 


2018.09.15【상비 우산】

 

"이런 빗속을 달리고 계시다니,

 건강해보이셔서 다행입니다만 혹시 모르니 이 국자를 빌려드리도록 하죠."

"엣!? 그치만 그러면 카이 씨가 비를 맞아버릴 거예요."

 

"걱정 마시길, 우산은 상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이 씨!"

"…사라… 교환하지 않을래…?"

 


2018.09.16【컬러 콘】

 

"사라! 넌 가짜다!"

"뭣이…! 대체 왜!"

 

"이 컬러 콘을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는 게 그 증거다…! 똥침사건을 기억하고 있는 사라라면… 분명 덜덜 떨었을 거야!"

 

"나는 그때의 나를 뛰어넘은 거야… 죠."

(굉장해…! 엉덩이로 저렇게까지…! 이 향상심은… 진짜 사라다…!)

 


2018.09.17【초상화】

 

"오오, 저의 초상화인가요?"

 

"제목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

"나오 양…!"

 

"완성이에요! 이거 받아주세요, 선생님!!"

"아… 아아아…! 그… 감사합니다!"

 


2018.09.18【여기서라도 행복하자】

 

새하얀 방에는 그 녀석이 있었다.

나는 내가 처한 상황이 꿈이라는 걸 금방 눈치챘고,

"이 노래가 제일 좋더라…. 같이 들을래? 레코."

 

꿈 속에서만큼은… 어렸을 때와는 다르게 듬직해진 그 녀석과 등을 맞댄다.

맞댄 등으로 전해지는 온기… 귀에는 내가 만든 곡의 인트로가 들려온다.

 

"고독한 나의~♬"

"니가 부르는 거냐고!!"

 


2018.09.20【믿는 빨대에 머리 찍힌다】

 

"엄청 크다…! 저건 무슨 알이지…?"

(당신 전용 함정입니다…. 빨대를 꽂았을 때가 마지막이겠죠.)

 

"…잠깐만…. 이 정도 크기면 카이도 기뻐할지도 모르겠는데…."

"…!?"

 

"어쩔 수 없지…. 가져갈까…."

(아무래도 저는 당신을 오해하고 있었 윽…!?!?)

와그자작

 


2018.09.22【나름】

 

"어라? 빨면 안되는 소재였던가?" *쭈글쭈글* *호호호* *부들부들*

 

"하ㅡ? 그림도 못 그리는 주제에 그걸 대신 쓰라고?"

 

"…."

 


2018.09.23【나오가 준 선물】

 

"수면부족인 레코 양에게 멋진 꽃을 선물해 드릴게요!"

"고… 고마워…!"

 

"…향기가 안 나는데…? 무슨 효과가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머리맡에 두고 자야지."

 

"훌쩍…. 여보세요, 나오…? 잠이 안와서…. 아, 응…. 매일 밤마다 나오는 그게 자장가 불러주는 건 알겠는데… 무서워서…."

 


2018.09.25【악몽】

 

"…배가 부르신 건지 잠들어버리셨네요…."

 

"흠냠냐… 크르릉… 아싸…!" *콰악*

"…윽…!"

 

"냥냥이 씨로 반격해야겠군요…!"

"흠냐흠냐…."

 


2018.09.26【】

 

"사라~ 여기 잼이야~"

 

"아, 된장이었다! 미안! 그래도 영양가 높은 거 먹으면 금방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모르니까…."

 

"사라~! 미안하대두! 농담이었어! 돌려주라~!"

 


2018.09.28【실시간 감량】

 

"소우 씨, 어떻게 된 거예요…!?"

"어어… 뭔가 몸이 떠올라서…."

*냣!?*

 

"제대로 안 챙겨드시니까 이렇게 되죠."

"아아…! 막 잡아당기지 마…! 그리고 말도 좀 상냥하게 해…!"

*재밌겠다멍….*

 

"움직이니까 또 칼로리 소모가…!"

"꺄아ㅡ! 빨리 뭐라도 좀 먹으세요!!"

"나도 데려가라멍! 아싸 녀석ㅡ!"

 


2018.09.29【흑막 정하기】

 

"그냥 얼굴로 흑막 정하면 되잖니!!"

"나 빼고!!"

 

꿀꺽

 

"죄삼다… 미시마 쌤."

"괜찮습니다… 이미 알고 있었으니…."

*아아* *꽈악*

 


2018.10.01【】

 

*시끌벅적*

"레코 씨 늦네요…."

"그렇지! 레코 양의 좋은 점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기다리는 건 어떨까요! 사라 양!"

 

"귀엽죠."

"목소리 귀엽고."

"다 귀여워요."

"!?!?"

 

"안 들어가심까? 다들 기다리고 있어요!"

"밀지 마!!!!!! 너 같으면 들어갈 수나 있겠냐고오오!!"

 


2018.10.02【음, 그것이 비니니까】

 

"추… 추워…."

 

"엣…!? 소우 씨…!?"

 

"적당히 좀 하세요!! 소우 씨!!

 그리고 이 비니는 뭘로 만들어져 있길래 이렇게 되는 거예요!!"

 


2018.10.04【멍멍멍멍멍멍멍멍멍멍】

 

"케이지 씨, 퀴즈예요! 『멍』이라고 10번 말해보세요."

"멍멍멍멍

 

"아하하! 걸려들으셨네요! 정말 강아지같아요!"

 

"…크크크… 내가 대답하는 게 무서워졌니…?"

"네? 제가 이 퀴즈에서 도망치고 있다고 말하고 싶으신 건가요…?"

 


2018.10.05【절대 못 올라가는 해먹】

 

"우효~! 카이 씨가 이 해먹 만드신 거예요?"

 

"앗…"

 

"고무로 만들었습니다."

 


2018.10.07【어쩌면 몸에 베어있는 자세가 아닐까】

 

"아저씨, 키가 너무 커서 얘기하기 힘들다냥."

"흐음…."

 

"이… 이렇게 해볼까요…."

"허리 좀 더 내려봐멍!"

"흐으음…."

 

"에… 선생님이… 건달 자세…? 협박하시는 건가…?"

 


2018.10.08【칸나>>>>>>>>>>>>>소우(물리편)】

 

"저기! 칸나의 양동이랑 소우 씨의 비니… 교환해보지 않으실래요?"

"어…?"

 

"칸나, 지금 놀리는 거야? 양동이는 모자가 아니야."

 

"감사합니다!"

"아하하, 괜찮아! 나도 멋진 모자를 써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네!"

 


2018.10.09【꿈이 현실로】

 

"이런 감옥 안에 꽃…?"

 

(…이제 내 곁에는 아무도 없으니까… 널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길러줄게.)

 

"푸하앗! 뭐야 여기!?!"

"꺄아아아아ㅡ!! 꿈이 현실로!!"

 


2018.10.10【쿠루마다 네타 첫 등장】

 

"망하알…!! 내가 뒤지라고 뒤질 것 같아…!?"

 

"카이 씨입니다. 살고 싶다면 거기에 있는 『절대로 마시면 안 되는 약』을 마셔주세요."

"납득은 안 가지만… 마셔주마!"

 

거기서부터의 기억은 없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쿠루에비(車エビ)'가 되어 세계를 구했다더라.

*새우인간*

 


2018.10.11【한나키의 본체는】

 

"우와ㅡ 야, 니 모자 비오는 날엔 다 녹는데?"

 

쏴아아아아

 

"…? 왜 대답 안 해?"

 


2018.10.13【!?】

 

"내한테는 더는 역부족이다! 지금의 너라면은 계란 도둑도 잡을 수 있을겨!"

 

타다다닷 "각오해라! 계란 도둑…!"

 

"오, 카이. 이거 마실래?"

"!?!?!?"

 


2018.10.14【복제 인형】

 

"나랑… 똑같이 생긴… 인형…!?"

 

"이쪽은… 나를 약간 닮은 인형…?"

 

"그리고 이쪽은… 뭔가 닮았다고 하기엔 애매한 남자…?"

"…."

 


2018.10.15【타케코푸타~!】

오늘은 먼 친구에게 대나무 헬리콥터를 받은 기념으로!

 


2018.10.16【스레타 오토나】

 

"딱 하루만 어른이 될 수 있는 약이에요오~"

"어른냥!?"

 

"나 멋져져서 사라 누나랑 같이 얘기할 거다멍ㅡ!"

*꿀꺽* *이미지*

 

"이런이런… 저런 것에 의지해서 인생 펼라고 하다니 나도 제정신이 아니었지…. 건실한 사람이 되려면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게 제일 중요한 법이야…."

"아우우… 정신연령만 어른이 되어버리셨어요…."

 


2018.10.17【】

 

"사라, 네 땋은 머리 풀어봐도 돼?"

"아ㅡ! 그만둬!"

 

"떨어져…! 죠…!!"

"으악…!?"

 

흐려지는 의식 속, 죠는 이렇게 생각했다.

『뭐지 이 좋은 향기? 우리 집 샴푸랑은 급이 달라』라고.

 


2018.10.20【오프 더 레코드 2】

~키미가시네 NG컷 1~ 목걸이가 딱 좋은 온도

"어깨가 시원해지네요~"

"호에…."

 

~키미가시네 NG컷 2~ 아무도 룰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다

"에!? 아뇨 그러니까 대역이…"

"…그리고 열쇠지기가…"

"으으으~"

 

~키미가시네 NG컷 3~ 2장까지 아무도 안 죽음

"뭐라도 좀 입으세요오~!"

(노엘에게 죠의 머리핀이 있다는 멘션에 대한 대답)

"내꺼 줬어!!"

 


2018.10.21【주어를 붙이자 2】

 

(오늘은 생선을 굽자….)

 

"아싸 녀석~! 냥냥이가 배고프대냥~!"

"에에~!? 어쩔 수 없네에… 먹어도 돼…."

 

"많이 먹고 쑥쑥 크는 거다멍~!"

 


2018.10.23【】

 

"근육… 너무 키우신 거 아닌가요…?"

"좀 지나쳤던 것 같구만…."

 

"한 손으로도 들리네잉."

"그… 그만두세요! Q타로 씨!"

 

"일단 저도 여자아이라는 걸 잊지 마시길!"

"커헉… 몸에 새겨넣어진 것 같구만…!"

 


2018.10.24【나오의 예술혼】

 

"레코 양… 모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다 그렸어요!" *하아 하아*

"그래…!"

 

레코는 그것을 눈에 담은 순간 이해했다. 좀처럼 볼 수 없는 관찰력, 현실의 것을 그대로 형상화하는 것뿐만이 아닌, 나오만의 세계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그것은…!

 

누드화…!

"나 왜 아무것도 안 입고 있는 거야!?"

"생략했습니다."

 


2018.10.26【찔리셨나요】

 

"선생님! 창고에서 엄청 불량해보이는 남자분 사진을 찾았는데… 이거 누군가요?"

 

"그는 많은 고민거리를 안고 있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갱생해 교사로서 학생들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 같아요."

"헤에…."

 

"…불량해보이는 강아지 사진이었는데요…."

(나오 양… 설마 다 알고서…!)

 


2018.10.28【할로윈 1】

 

"트릭 오어 트릿냐오오오옹!!" *어흐응*

 

"이럴수가, 정말 무서운 괴물 씨네요. 이 사탕을 드릴테니 부디 이번만은 넘어가주세요." *으아아ㅡ*

 

"잘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멍. 아싸한테도 부스러기 반절 정도는 줄게냥." *냠냠*

 


2018.10.29【할로윈 2】

 

"트릭 오어 트릿이다ㅡ!"

"꺄아ㅡ!"

 

"그쪽으로 도망쳐도 경찰 좀비 씨가 있을 뿐이라고!"

"꺄아ㅡ!"

"크크크…."

 

"계라…ㄴ… 훔치… 카이한ㅌ… 구급… 차…" *하하하* *꺄아 꺄아*

~우당탕탕 할로윈 데스게임~

 


2018.10.30【부끄러움을 잊는 것】

 

"셋이서라면 부끄럽지 않을 거예요!"

"죠가 보고 웃을 거야…."

"이런 거 일부러 노리고 컨셉잡은 가수라는 말 들을 거야…."

 

"아… 선생님!"

"강요는 안됩니다… 나오 양…. 하지만… 코스플레이를 즐기고 싶으신 거라면 방법은 하나…."

 

"부끄러움을… 버리는 것."

(선생님역시… 굉장하셔…!!)

 


2018.10.31【】

 

"점마들이 할로윈을 만끽한 만큼 뒷정리는 우리 근육이 하는기다!!"

*움찔* "뭣이… 왜 내가…!!"

 

"나도 이 죄수복 말고 다른 줄무늬 옷 입고 놀고 싶었는데…." *하아아*

"받아, 알루미늄 쪽."

"뭣…!"

 

"마시면 제대로 버려라."

"…! 아 아아…!"

 


2018.11.04【카레 수액】

 

"…엣츄, 감기인가…."

 

"혈관으로 느끼는 세계 제일의 맛! 새로운 감각, 맛 첨가 수액을 부디 사용해주세요!"

*한나키의 카레 수액!*

 

"사라 양, 속으면 안됩니다. 세계 제일의 맛이라면 이 제가 준비하도록 하죠."

"맛있어요! 맛있어! (좀 쉬게 해줘요!)"

 


2018.11.06【뻔한 기싸움】

 

"아하하… 사라 씨 …걸음이 빠르네. 성격이 급하다고 해야하나… 정신 사납다고 해야하나아…."

"죄송해요… 소우 씨가 이렇게까지 비실하실 줄은 생각도 못했지 뭐예요."

 

"아, 업어드릴까요?"

"아하하… 고마워! 그래도 그다지 편하지도 않을 것 같으니까… 사양할게!"

 

"그럼 구석구석 빠짐없이 탐색해주세요!"

"아하하… 사라 씨의 무서운 점만 엄청 잘 보이네…!"

 


2018.11.10【죽순 맛있지】

 

"케이지 씨, 뻗친 머리가 꼭 뿔 같아요."

"이것 참 곤란하네ㅡ"

 

"단단해…! 그거… 죽순이에요!"

"뭣…."

 

"크크크… 죽순은 사람한테서 나는 게 아니야… 사라."

(진짠데…!!)

발언력이 줄었다.

 


2018.11.11【빼빼로 (데스)게임】

☆오늘의 한 장☆ 빼빼로 (데스)게임


2018.11.12【간단한 해결책】

 

"저기 칸나…. 왜 언니한테 숨기는 거야?"

"어…? 그 그런 적 없는데…."

 

"그거… 새 양동이지…? 엄청 귀엽네!"

 

"미안해 언니이이이! 언니가 준 양동이… 머리에 쓰고 있었는데 잃어버렸어…!"

"안 쓰면 되는 거 아니야?"

"…엣!?"

 


2018.11.14【】

 

"미시마 씨… 한 대 어때?"

"호오, 좋네요."

"선… 생님…?"

 

"승부다 (네가 죽어)!!"

"뭐예요… 비눗방울이었군요…."

 

"나오 양… 당신이라면 제가 없어도 괜찮을 겁니다… 부디 몸 건강히…."

"날아가지 마세요…!! 선생니임ㅡ!!"

 


2018.11.18【인간극장: 프리터의 삶】

 

"에헤헤

, 맛있다아… 이거 오랜만이네~"

 

"이번 달 앞으로 10일 남았는데 잔고가 150엔… 이라."

 

"아하하! 주스 맛있어! 정말 맛있다!"

 


2018.11.21【】

 

"왜 그래? 목욕탕 들어가자, 긴."

"냥…."

 

"긴 군은 어린이니까 이쪽으로 들어갈까요?"

"멍!?"

"에에ㅡ! 긴…"

 

"죠 형이랑 같이 갈래냐아아앙!!"

"그래!! 내 품에 뛰어들어!!!!"

 


2018.11.24【】

 

"엄청 크다!"

"그치ㅡ!"

"흐음… 두 분이 또 줄어들어 버리셨네요…."

 

"잼잼!"

"달다~"

"아아…! 그건 그렇게 드시는 게…!"

 

"탐험이다!"

"깜깜해ㅡ!"

"아앗… 조심하세요 그러다 떨어집니다…!"

 


2018.11.26【】

 

(표정근인가ㅡ….)

 

"앗!? 노엘 씨 지금 웃으셨어요!?"

"…!!"

 

"뭘 보는데ㅡ 새꺄ㅡ"

"죄송합니다아아아 뜨거워요오오오!"

*부글 부글 부글*

 


2018.11.28【1128】

 

11월 28일 1128의 고로아와세

 

이(1)이(1) 니(2)하이(8)의 날 (좋은 두 잔의 날)

 

니(2)ㅡ 하이(8)의 날 (밴드 스타킹의 날)

 

평소의 그것

"소우 씨이이이"

 


2018.12.01칸나>>>>>>>>>>>>>소우(인격편)

 

"나는 널 이용하고 있었어… 칸나."

"네…!?"

 

"네가 애써서 선 긴 줄 드디어 계산대에 도달했을 때…! 내가 옆에서 슬쩍 합류하는 거지…!!"

"그럴 수가…!!"

 

"소우 씨 몫도 이미 다 바구니에 넣어뒀어요!"

"아… 그렇구나…. 그러면… 저쪽에서 반성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

 


2018.12.04【야생의 고릴라가 나타났다】

 

"오늘은 함정을 이용해서 Q타로 씨를 생포해보도록 합시다."

 

"곤란하네요. 덤벨 쪽에서 보기 흉한 다툼이 발생해 버렸습니다."

*오른편의 저분은 누구실까요…*

 

"느그들! 하나씩 노나줄테니까 사이좋게 좀 지내!"

"굉장하군요, 100카이 포인트 드리겠습니다."

 


2018.12.16【】

『꼭 같이 졸업하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