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생존섬』/🐚🍳 편

호감도 이벤트【칸나】

ーNIHANー 2022. 3. 4. 19:02

※번역의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나, 오타 지적 환영합니다※

※PC환경에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칸나「카이 씨... 잠시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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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칸나 씨, 무슨 일이십니까?」

칸나「저, 저기... 그... 실례합니다!」

카이「...? 저... 칸나 씨, 갑자기 그렇게 달려오는 이...」

칸나「에에잇!」

[칸나 씨가 품에 뛰어들었습니다.]

칸나「......」

칸나「...앗!」

카이「괜찮으신지?」

칸나「여 역시...! 사실이었군요!」

카이「...?」

칸나「판판해요...! 카이 씨는 정말로 남성 분이셨던거군요...!」

카이「...진위 여부를 확인해보고 싶으셨던건가요?」

칸나「죄송해요... 시험하는 짓을...」

칸나「칸나... 믿겨지지가 않았어요... 이렇게 아름다우신 분이... 그... 으으...」

카이「화나지 않았습니다. 기나긴 공동생활... 미심쩍은 부분은 조금이라도 해소해두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겠지요」

카이「그냥... 그렇게 갑자기 돌격해오시면... 습관처럼 반격해버릴 수도 있었습니다. 위험했어요」

칸나「바 반격...? 왜 그런 습관이 있는거에요...?」

카이「......」

카이「그 말인 즉슨, 저도 모르게 꽉 안아버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애정의 반격이라고 하죠」

칸나「에이! 그런거였어요? 칸나 정말로 기뻐요!」

칸나「자, 여기요!」

카이「네네,」

[조카의 응석을 받아주듯, 가볍게 안았습니다.]

칸나「에헤헤! 진짜 엄마같아요!」

카이「...말해두겠지만, 남자입니다」

칸나「아 맞다! 그랬지!」

칸나「그 그러면 칸나가 했던 건... 어어」

칸나「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창피해요오~!」

카이「...바람처럼 나타났다가 가셨네요...」

 

[칸나 씨와 재밌는 한 때를 보냈다.]

[칸나의 능력이 올랐다.]


칸나「카이 씨! 카이 씨! 이것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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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칸나 씨, 무슨 일 있으신지?」

칸나「서바이벌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만한걸 찾았어요!」

칸나「짜잔! 어때요?」

카이「이건......」

카이「...」

칸나「...?」

카이「...」

[양동이군요]

카이「양동이... 군요」

칸나「후후 당연하죠!」

칸나「그렇게 깊이 생각하실 줄은 몰랐어요! 카이 씨 재밌는 분이네요!」

카이「.........」

[모자네요]

카이「모자... 군요」

칸나「모 모자...? 그게 무슨 소리에요 카이 씨...!」

칸나「이건 양동이에요... 어딜봐도 모자는...」

카이「시 실례했습니다... 서바이벌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물건이라고 하셨죠」

 

카이「저기... 칸나 씨...」

카이「당신이 머리에 쓰고있는건...」

칸나「네...?」

칸나「이 모자말인가요...? 왜요...?」

카이「아뇨... 정말 멋진 모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칸나「에헤헤, 감사합니다!」

카이「...그... 차이점이라고할까...」

칸나「차이점...?」

카이「아뇨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칸나「.........?」

칸나「...」

칸나「혹시 이 모자... 써보고 싶으세요?」

카이「에...」

칸나「뭐야 그랬던거구나! 분명 카이 씨한테도 잘 어울릴거에요!」

카이「그 그런가요. 기쁘네요」

칸나「그치만... 여기엔 가게가 없어요. 똑같은 모자를 찾을 수 있을수는...」

카이「그런가요? 색도 사이즈도 같아보이는데...」

칸나「무슨 소리에요...?」

카이「아뇨... 그러게요, 무슨 얘기를 하는 걸까요... 저도 약간 지친 모양인가봅니다」

칸나「앗!! 지치신거에요!? 칸나 걱정돼요!!」

칸나「힘이 되어드릴만한게 있다면 뭐든 얘기해주세요!」

카이「.........」

카이「...그렇다면 잠시동안만 눈을 감아주실 수 있을까요...?」

칸나「네 네에...!? 아 안돼요!! 카이 씨...!! 그런건 좋아하는 사람이랑...!!

카이「저기, 아마 생각하시는 것과는 다를겁니다」

칸나「에이... 그래요? 그럼 눈 감을게요...

카이「잠시 이 양동이를 빌리겠습니다」

칸나「네...」

카이「.........」

카이「자 이제 눈을 떠주세요」

칸나「네...」

칸나「.........」

카이「.........」

칸나「풉...아하하!」

칸나「카이 씨도 참! 왜 양동이를 뒤집어쓰고 계시는거에요!」

카이「그, 그렇죠, 이건 양동이입니다」

칸나「당연하잖아요!」

카이「그... 그럼 다시 한 번 눈을 감아주시겠습니까」

카이「그리고 똑같이... 이번엔 칸나 씨의 모자를 빌려도...!」

칸나「후후! 그것보다 이제 슬슬 거점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은데요?」

카이「자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그런...!」

칸나「카이 씨는 장난기도 많고 재밌는 분같아요! 칸나 정말로 재밌었어요!」

카이「아... 아아아......」

칸나「카이 씨! 빨리요ㅡ!」

카이「가버리셨습니다... 의문점을 남겨둔 채...」

카이「오늘은... 잠들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네요...」

 

[칸나 씨와 재밌는 한 때를 보냈다.]

[칸나의 능력이 올랐다.]


칸나「엄ㅁ... 카이 씨 뭐하세요?」(母さん(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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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방금『엄마 (카상)』라고 하셨죠」

칸나「아 아뇨! 저 안 그랬는데요!? 」

칸나「어... 『오카이 씨』라고 한거에요!」

카이「오카이 씨...?」

칸나「네! 상대방에게 예의를 표할 때 앞에 '오'라고 붙이잖아요! 상식인데!」

카이「그렇군요, 과연 오칸나 씨네요」

칸나「그렇게 부르지마세요!」

카이「.........」

칸나「... 아......」

칸나「으으... 죄송해요... 실은 엄마라고 할뻔했어요...」

칸나「그걸 속이려고하고... 칸나는 나쁜 아이에요...」

카이「아뇨, 저야말로 놀려버렸습니다. 나쁜 어른이네요」

칸나「아뇨... 그렇지는...」

카이(엄마... 인가요)

카이「...칸나 씨는 어머니를 좋아하시나요?」

칸나「네! 정말 좋아해요!」

칸나「다정하고... 그리고... 멋지거든요!」

카이「그렇군요」

카이「정말 좋아하는 어머님과 착각해서 불렸던거라면 저도 기쁩니다」

칸나「그... 그런가요?」

카이「네, 부디 좀 더 알려주세요」

칸나「그니까... 엄마는 칸나가 모르는 것도 전부 다 알고계세요!」

카이「흐음 그렇군요」

칸나「엄하실 때도 있지만... 항상 "화이팅"이나 "힘내자"라고 응원해주시고...!」

칸나「그리고 맞다! 우후후! 아빠보다 셀 때도 있어요! 진짜 멋져요!」

카이「듬직하신 분이시네요」

칸나「근데... 가끔은 외로움을 타실 때도 있어서...」

칸나「칸나랑... 엄청 닮은 것 같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요」

칸나「피는 안 이어져있어도... 가족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후후...」

카이「네, 분명 그런거겠지요」

칸나「그쵸! 에헤헤!」

칸나「...그니까」

칸나「분명 쓸쓸해하고 있을테니까... 꼭 돌아가고 싶어요」

칸나「카... 칸나는... 모두랑 함께 있으니까... 쓰... 쓸쓸하진 않지만...」

카이「칸나 씨...」

칸나「어... 엄마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카이「.........」

[떨리는 칸나 씨의 어깨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칸나「으아아아아앙...!」

카이「...조금 진정되셨나요?」

칸나「네... 죄송해요... 카이 씨...」

카이「아뇨... 사과하지 않으셔도됩니다」

칸나「네...」

카이「...」

카이「... 힘냅시다, 칸나 씨」

칸나「카이 씨...」

카이「어머님을 닮아 당신도 강하신 분입니다」

카이「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서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해드립시다」

칸나「네...!」

카이「이곳에 있는 동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제가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카이「이... 오카이 씨가... 말이죠」

칸나「꺅...! 다른 사람들한테는 비밀로 해주세요!」

칸나「부끄러워요~!」

카이「이런이런... 또 먼저 가버리셨네요」

 

[칸나 씨와 재밌는 한 때를 보냈다.]

[칸나의 능력이 올랐다.]

 

 

키미가시네 2장 전편

 

[2장 전편①] 3층 서브게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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